기본 정보 |
출처 | 실존 인물(1095-1163) |
| 인물소개 | 중세 프랑스 수녀로 아벨라르의 연인, 퓔베르의 조카 | |
| 가족관계 | ||
인물 원형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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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즈는 중세 프랑스 스콜라 철학자이자 수도사였던 아벨라르의 연인이다. 엘로이즈의 생애는 오늘날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편지>로 알려진 서신 교환집과 아벨라르의 자서전을 통해 전해진다. 엘로이즈는 노트르담 성당의 참사관 퓔페르의 조카로 파리의 성당관구 내에 있는 그의 집에서 자란다. 그녀는 학문적인 소양을 쌓기 바라는 퓔베르의 바람에 따라 19세에 당시 노트르담 학교의 교사이자 철학자로 36세였던 아벨라르를 만나게 된다. 엘로이즈에게 반한 아벨라르는 퓔베르의 집에 하숙하겠다고 청해 이사하고, 그녀에게 철학을 가르친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엘로이즈는 임신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퓔베르가 분노하여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 하자 아벨라르는 퓔베르에게 엘로이즈와 결혼하게 해 달라고 청하는 한편, 이를 비밀에 부쳐달라고 부탁한다. 저명한 지위에 있는 성직자였던 아벨라르는 공식적으로 결혼할 수 없었고, 퓔베르는 이에 동의한다. 그러나 엘로이즈는 그 결혼이 연인 아벨라르의 철학자로서의 삶에 손상을 입히게 될 것을 우려하며 결혼을 거부한다. 아벨라르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에서 엘로이즈는 당시 사회적으로 규정된 형식적인 속박으로서 결혼과 다른 정열적이고 주체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아내라는 이름이 더욱 성스럽거나 더욱 결속된 듯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 더욱 달콤한 것은 언제나 애인이라는 단어, 또는 그대가 허락하신다면, 정부나 창녀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엘로이즈는 결혼 대신 스스로 아벨라르의 창녀가 되겠다고 자청한다. 그러나 결국 아벨라르의 청혼에 동의하여 엘로이즈는 그와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후 엘로이즈는 아벨라르와 떨어져 살게 된다. 퓔베르는 아벨라르가 공식적으로 결혼하지 못한데 대해 가문에 명예가 실추되었다고 생각하고 그 비밀 결혼을 공공연히 사람들에게 알린다. 엘로이즈는 아벨라르를 위해 그 사실을 부인하고, 삼촌 퓔베르와 관계는 파탄에 이른다. 아벨라르는 엘로이즈를 퓔베르의 집에서 빼내 아르장퇴유 수녀원으로 보내고, 그들은 자유롭게 만난다. 퓔베르는 아벨라르로 인해 집안의 명예가 실추되고 사랑하는 조카를 강탈당했다고 생각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그는 비밀리에 하인을 보내 아벨라르를 거세시킨다. 아벨라르는 교장에서 물러나 생 드니 수도원의 수도사가 되고, 엘로이즈는 아르장퇴유에서 스스로 수녀가 된다. 두 사람은 1142년 아벨라르가 사망할 때까지 편지를 주고받았고, 엘로이즈는 21년 후인 1163년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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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순수한 여성, 희생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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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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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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