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원경왕후 민씨 元敬王后 閔氏 WonKyungwanghoominssi>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실존인물 (1365~1420)
인물소개 남편이 왕위에 오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나 정치적 야망 때문에 배신당하는 여성
가족관계 조선태종의 왕비이자 세종대왕의 모후, 여흥부원군 민제의 딸
인물
원형
설명

<헌릉> 전경
원경왕후 민씨는 1365년 여흥 부원군 민제의 딸로 태어난다. 원경왕후 민씨는 열일곱 살 때 두 살 아래인 이방원과 결혼하고 시아버지 이성계의 조선 개국과정을 지켜본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맏아들 이방우를 대신해 8남인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하자 원경왕후 민씨는 남편 이방원에게 거사를 일으킬 것을 종용한다. 원경왕후는 남편 몰래 무기를 장만하거나 군사를 키우는 등 훗날을 준비한다. 원경왕후 민씨는 태조 이성계가 병석에 눕자 남편 이방원과 동생 무구, 무질 등에게 무기와 사병을 내어주어 정도전, 남은을 기습하도록 한다. 원경왕후는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을 승리로 이끌며 남편을 위기에서 구해 해 왕위에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태종은 외척을 견제하기 위해 후궁을 늘렸으며 후궁 책봉문제로 태종과 원경왕후의 사이가 더욱 틀어진다. 원경왕후 민씨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태종은 후궁제도를 법제화하고. 태종은 원경왕후 민씨를 포함하여 12명의 부인과 12남 17녀의 많은 자식을 낳는다. 원경왕후 민씨의 야망을 알아챈 태종은 외척 세력을 경계한다. 태종은 꾀를 내어 양녕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양위선언을 선언한다. 태종의 많은 신하들은 양위선언을 반대했지만 민씨의 두 형제는 화색을 띠자 어린 세자를 끼고 정권을 장악하려 했다는 이유로 두 사람을 유배 보낸다. 원경왕후 민씨는 태종의 계략에 폐비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세자의 생모라는 이유로 폐비를 면한다. 그러던 중 원경왕후 민씨 집안의 여종인 소(素)가 입궐하게 되고 태종은 그녀와 관계하여 아이를 갖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원경왕후 민씨는 그녀를 죽이려 했으나 실패한다. 이 사건의 여파로 태종은 원경왕후 민씨의 두 동생을 역적으로 몰고 결국 유배지에서 자결하도록 한다. 이후 4년이 지나 원경왕후 민씨도 세상을 떠난다.
인물
유형
권력지향형 여성, 배신당하는 여성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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