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노라 Nora>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 Et Dukkehjem>(1879)
인물소개 결혼의 모순을 인식하고 진정한 자유를 찾아 가정을 떠나는 여성
가족관계 토르발트 헬머의 부인
인물
원형
설명

<1막,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노라와 토르발트>
노라는 현대적 여성해방운동의 물꼬를 트는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 된 여성이다. 노라 헬머는 고지식하고 공명심이 강한 변호사 토르발트 헬머의 부인이다. 8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노라는 남편으로부터 줄곧 “종달새”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남편의 귀여운 장식품처럼 존재해왔다. “인형의 집”과 같은 가정에서 노라는 남편 앞에서 인형처럼 춤추며 아이들을 기르며 무심하게 살아왔다. 노라의 남편은 경제적 궁핍을 겪은 후 드디어 은행장으로 임명된다. 노라는 과거 남편이 중한 병을 앓았을 때 전지 요양을 위한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죽은 부친의 서명을 위조해 남편 몰래 크로그스타트로부터 빚을 얻은 적이 있었다. 은행장이 된 노라의 남편을 발판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크로그스타트는 노라의 서명위조를 남편에게 폭로하겠다고 위협한다. 노라는 자살을 생각하는 한편, 남편이 자신을 보호해주고 자신이 진 빚을 해결해줄 “기적”을 바란다. 하지만 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고,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오히려 노라를 꾸짖는다. 그는 노라 때문에 자신의 사회적 체면이 깎일까봐 노심초사한다. 노라의 친구인 린데 부인이 크로그스타트의 옛 애인임이 드러나고, 다시 찾은 사랑으로 크로그스타트가 마음을 고쳐먹으며 위기상황은 극복된다. 하지만 남편의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태도를 알게 된 노라는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위치를 버리고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찾기 위해 가정을 떠난다. 노라는 굴종적인 결혼생활의 모순을 비로소 인식하게 된 여성인물이며, 나아가 이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 과감하게 남편과 아이를 떠나는 행동하는 여성이다.
인물
유형
도전적 여성, 순진한 여성, 실천적인 여성, 용기 있는 여성, 자유로운 여성, 주체형 여성
변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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