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세헤라자데 Scheherazade>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천일야화(아라비안나이트)
인물소개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왕과 결혼하는 천일야화의 작중화자
가족관계 베지르 국무대신의 딸, 샤흐리야르왕의 아내
인물
원형
설명

동생에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세헤라자데
세헤라자데는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제목으로 더 잘 알려진 <천일야화>의 작중화자이다. 천 하룻밤 동안 펼쳐진 흥미롭고 진지한 이 이야기의 발단은 고대 이란 사산 왕조의 칼리프(이야기 중 \"왕중왕\")라 불리던 샤흐리야르 왕의 여성혐오증에서 비롯된다. 어느 날 왕비와 후궁들의 음행현장을 목격한 샤흐리야르 왕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그녀들을 모두 처형한다. 그의 극심한 분노는 여성일반에 대한 복수로 이어져 그는 매일 밤 한 처녀와 동침을 하고 난 후 다음날 아침에 죽이기를 반복한다. 이러한 일이 3년간 지속되자 도성 안에는 더 이상 처녀가 남지 않았고 왕에게 매일 처녀를 구해서 바치는 임무를 맡았던 베지르(국무대신)은 고민에 빠진다. 이를 눈치 챈 대신의 딸은 자신을 왕에게 보내달라고 부친에게 제안한다. 그녀가 바로 세헤라자데이다. 아버지는 노발대발하며 딸을 만류하지만 그녀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세헤라자데는 입궁하여 샤흐리야르 왕의 침소로 간다. 왕과의 동침 후 여인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왕이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집에 두고 온 여동생이 보고 싶어서 운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왕은 그녀의 여동생 두냐자데를 불러온다. 왕의 침실에 들어온 두냐쟈데는 심심하다며 적적한 시간을 흥미롭게 보내기 위하여 언니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다. 그래서 세헤라자데는 박진감있는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천 하룻밤 동안 이어지는 이야기의 서막이다. 세헤라자데는 재담술도 뛰어났지만 이야기를 마치는 시점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녀는 이야기의 줄거리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에 멈추고서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날 계속하겠다고 말한다. 그녀의 이야기 솜씨에 감동한 샤흐리야르 왕은 그녀의 이야기를 다 들을 때까지는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천 하룻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동안 왕과 세헤라자데 사이에서 세 명의 아들이 태어나자 세헤라자데는 왕에게 자신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왕은 그녀의 간청을 수락하고 정식 왕비로 맞아들인다. 그리고 신하들에게 자신과 왕비 사이에 있었던 사건의 자초지종을 상세히 기록하라고 명령한다. 서기들이 왕의 뜻을 받들어 재담의 내용 전체를 기록한 후 그 이야기 모음을 \'천 하룻밤의 이야기\'라고 명명한다.
인물
유형
재치있는 여성, 조력형 여성, 지혜로운 여성
변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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