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스카디 Scathi> 원형

기본
정보
출처 북구신화
인물소개 죽음을 관장하는 그림자의 여신. 스키와 활사냥의 여신
가족관계 거인 샤치의 딸, 뇨르드의 아내, 오딘의 아내
인물
원형
설명

<스카디> 메리 H. 포스터 1901
스카디는 저승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때로는 저승의 신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또 다른 신화에 따르면, 최후의 심판 날이 되면 세상의 모든 신들이 그녀가 만들어낸 그림자에 잡아먹힌다고 한다. ‘스칸디나비아’ (Scandinavia)라는 지명도 ‘스카디 여신의 나라’라는 뜻으로 추측된다. 스칸디나비아 각지, 특히 스웨덴에는 스카디의 이름이 붙은 지명이 현재도 다수 존재한다. 스카디는 활과 스키를 관장하며 남자 못지않게 난폭하고 용맹한 여신이다. 스카디는 자신의 아버지인 거인 샤치를 신들이 죽였다는 말을 듣고서, 복수를 하고자 아스가르드(신들의 거주지)로 향한다. 스카디가 도착하자 신들은 그녀를 회유하며 신들 중 하나를 남편으로 고를 수 있게 해 준다. 대신 스카디는 남신들의 발만 보고 골라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스카디는 매력적인 발을 골랐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바다의 신 뇨르드였다. 스카디는 산에 머물러야 하고, 뇨르드는 바다에 머물러야 하기에 그들은 얼마 후 이혼한다. 그후 스카디는 오딘과 결혼해서 아들을 많이 낳는다. 그 아들들 중 이름이 밝혀진 아들은 세밍그 한 명 뿐인데, 그는 노르웨이의 왕이 된다. 스카디가 신들에게 화해의 조건으로 제시한 것 중 또 하나는 자신을 웃겨보라는 것이다. 스카디를 웃기기 위해 로키는 염소의 수염에 끈을 묶고 끈의 반대쪽 끝을 자신의 고환에 묶는다. 염소와 로키가 줄다리기를 시작하자 둘 모두 요란하게 비명을 질러댔다. 이를 본 스카디는 웃음을 터뜨린다. 이 일화는 스카디 여신 숭배의식에 영향을 끼친다. 스카디 숭배자는 잔혹하게 산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행했다. 여신에게 바쳐진 제물은 살아있는 인간 남성이었다. 무녀는 제물의 생식기에 끈을 묶어 산양으로 하여금 끌게 해서 생식기를 잘라낸다. 그러면 제물은 죽게 되고, 무녀의 몸에 희생자의 피가 흩뿌려진다.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의식을 치러야 스카디가 대지에 봄을 허락한다고 믿었다.
인물
유형
생명의 근원이 되는 여성, 전사형 여성
변용
콘텐츠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