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탁문군 卓文君 ZhuoWenjun>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중국 <사기>
인물소개 출세한 후 변심한 남편을 글로 돌이키게 한 지혜로운 여성
가족관계 사천의 대부호 탁왕손의 딸. 사마상여의 아내
인물
원형
설명

탁문군은 기원전 1세기경 서한시대 임공 사람으로 대부호 탁왕손의 딸이다. 그녀는 아름답고 재능이 많은 여성이다. 그녀는 특히 악기 연주에 능하다. 16세에 출가하였으나 일 년 만에 과부가 되어 친정으로 돌아온다. 어느 날 그녀는 아버지 탁왕손이 베푼 연회에 참석한 문인 사마상여를 보고 흠모하게 된다. 사마상여 역시 탁문군의 미모에 감복하며, 그녀를 위해 시를 짓고 노래를 한다. 이 노래와 연주가 탁문군의 마음을 사로잡아, 두 사람은 그날 바로 야반도주한다. 탁문군은 사마상여가 사는 성도로 온다. 그곳에서 생활이 어렵게 되자 탁문군은 친정으로 다시 돌아와 술집을 차린다. 도주한 딸과 절연했던 탁왕손은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딸의 혼수로 많은 재산을 준다. 그 재산으로 탁문군은 사마상여의 고향 성도로 돌아가 편하게 살게 된다. 한무제로부터 벼슬을 받은 사마상여는 관직을 수행하기 위해 탁문군과 이별한다. 사마상여는 안일함에 빠져 아름다운 첩을 얻으려 한다. 탁문군은 ‘백두음’이라는 시를 지어 남편의 변심을 탓하며 변치 않는 사랑을 바라는 마음을 편지로 보낸다. 이에 사마상여는 큰 감동을 받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다. 탁문군은 자신의 재능과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스스로의 삶에 주체적으로 대응한 여성이다.
인물
유형
재능있는 여성, 주체적인 여성, 지혜로운 여성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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