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조세핀 마치 Josephine March> 원형

기본
정보
출처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1968년)
인물소개 활달하고 글재주가 뛰어난 작가지망생 여성
가족관계 메그, 베스, 에이미의 자매
인물
원형
설명

작은 아씨들 책 표지
조세핀 마치는 미국의 여류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Louisa May Alcott)이 1868년 발표한 장편소설의 여주인공 중 한 명이다. 이 소설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 아버지가 군목으로 남북전쟁에 참전하여 집을 떠나 있는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꿈을 키워가며, 아름답고 당당하게 성장해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들이 가난과 역경, 도덕적 유혹과 좌절을 극복하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이다. 조세핀 마치는 네 자매 중 둘째딸로서 작품에서는 줄여서 ‘조’라고 불리는데, 작가 올컷의 모습과 유사한 인물로서 매우 활달하고 직선적이고 솔직하며, 재기가 넘치는 여성이다. 조는 거의 남성적인 성격을 가진 여성으로, 본인이 남자가 아니라 여자로 태어나서 아버지와 함께 전쟁터에 나갈 수 없다는 데에 화를 내기도 한다. 그녀는 예술적 재능이 풍부해서 직접 희곡을 써서 자매들을 데리고 연극을 하기도 한다. 조의 외모는 다음과 같이 묘사된다. “열다섯 살인 조는 아주 큰 키와 마른 몸매, 가무잡잡한 피부에 기다란 팔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는 모습이 꼭 망아지 같다. 꽉 다문 입매와 우스꽝스럽게 생긴 코에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볼 듯한 날카로운 회색 눈에는 열정과 장난기, 진지함이 서려있다. 길고 탐스러운 머리카락은 그녀의 용모 가운데 유일하게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조의 다른 자매들은 아름답고 차분하면서도 허영기가 있는 맏딸 메그, 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헌신적이고 단정한 셋째 베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이기적이고 멋내기를 좋아하는 넷째 에이미 이다. 그들은 모두 여성으로서 갖추어야 할 미덕과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자매는 아버지가 전장에 나가 있어 경제적으로 몹시 어려운 가운데서도 헌신적이고 자상한 어머니의 가정교육과 아버지의 도덕적 가르침을 통해 각자의 성격에 맞게 성장해 나간다. 특히 조는 천방지축 소녀에서 독립적인 근대적 여성인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물
유형
노력형 여성, 재능있는 여성, 주체적 여성
변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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