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수잔 발라동 Suzanne Valadon>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실존인물 (1865?1938)
인물소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의 모델이자, 여류화가로서 활동한 여성
가족관계 툴루즈-로트렉과 에릭 사티의 연인, 폴 무시와 앙드레 위테의 아내
인물
원형
설명

수잔이 모델을 한 <부지발의 무도회> 르노아르(1882-83)
수잔 발라동의 본명은 마리 클레멘틴 발라동이며 프랑스 리모지 근처 시골에서 한 세탁부의 사생아로 태어난다. 가난한 살림살이 때문에 어릴 적부터 온갖 잡일을 하면서 스스로 생계를 유지한다. 수잔은 똑똑하고 영리하며 명랑한 성격으로 그림에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깊은 푸른 눈동자와 풍만한 몸매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다. 수잔은 특히 삶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한 표정을 갖고 있었고, 표현력 또한 풍부했기에 샤반느, 툴루즈-로트렉, 드가, 르노아르 같은 유명한 화가들에게 가장 애호되는 모델이었다. 당시 직업모델의 지위는 매춘부와 별반 다르지 않아 그녀는 화가들과 수많은 염문을 뿌리며 활동 한다. 특히 귀족가문출신으로 어릴 적 사고로 장애를 가지고 있던 화가 툴루즈-로트렉과 사랑에 빠지는데, 수잔이라는 예명은 로트렉이 지어준 것이다. 수잔은 로트렉에게 청혼을 하며 2년 동안 끈질기게 결혼을 요구하지만, 로트렉은 거절한다. 수잔은 모델로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화가가 된다. 당시는 수잔 같은 직업의 여성이 화가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으나,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화가의 길을 걷게 된다. 그녀는 당시 여성화가에게는 금기시 되었던 누드화를, 자신을 모델로 하여 많이 그린다. 1890년 첫 개인전에서 작곡가 에릭 사티를 알게 되고, 사랑에 빠지는데, 사티는 곧 수잔에게 청혼 한다. 그러나 수잔은 거절하고 그의 곁을 떠난다. 이후 수잔은 아버지를 밝히지 않은 사생아로 아들을 낳고 폴 무시라는 주식투자가와 결혼하여 14년간 시민적 삶을 산다. 그러나 그녀가 44세 때 자신보다 스무 살 연하의 화가 앙드레 위테와 사랑에 빠져. 위테와 재혼하고 그림을 그리며 보헤미안적 생활을 한다. 수잔은 아들 유트릴로도 화가로 키워 함께 전시회를 하는 등 모자화가로서도 활동한다. 그녀는 73세에 사망한다.
인물
유형
방탕한 여성, 자유로운 여성, 재능 있는 여성, 정열적 여성
변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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