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발키리 Valkyrie> 원형

기본
정보
출처 고대 아이슬란드 시학서 및 서사시집 <에다>(12-13세기)
인물소개 북유럽 신화 중 주신 오딘을 모시는 전쟁의 처녀. 전사를 선택해 오딘의 궁전 발할라로 데려가는 여신
가족관계
인물
원형
설명

<발키리> 에밀 도플러 (1905)
발키리는 원래 자연의 정령이나 훗날 처녀 전사로 신분이 바뀐다. 발키리는 신들의 왕 오딘에게 속한 전쟁의 여신이자 여전사로, 오딘의 명에 따라 지상의 싸움에 개입한다. 이들은 전쟁터의 하늘을 날아다니며 죽을 전사들을 결정한다. 발키리의 어원자체도 노르드어에서는 ‘전사’와 ‘선택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있다. 이들은 전사들 중 살게 될 자와 죽는 자를 골라내며, 죽는 이들 중 절반은 아스가르드에 있는 오딘의 궁전 발할라로 데려간다. 죽는 전사들의 나머지 반은 여신 프레이야의 내세 터인 폴크방으로 보내진다. 전사들의 영혼은 발할라에 와서 에인헤야르(Einherjar)가 되는데 발키리는 그들로 하여금 매일 끊임없는 전투에 임하게 해서 라그나로크의 전쟁을 준비시킨다. 전쟁을 준비하지 않을 때에는 에인헤야르들에게 벌꿀 술을 마시게 하고 이들은 상처가 회복되어 다시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발키리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전해진다. 알려진 발키리 여전사들은 여러 명이 존재하는데, 아홉 자매 혹은 27명이라는 설도 있으며 이들은 주로 3의 배수로 함께 다닌다. 발키리는 종종 오딘의 명령에 따라 대신 전사를 죽이기도 한다. 그들이 등장할 때는 폭포에서 빛이 나타나고 번개가 친 후 투구를 쓴 채 나타난다. 허리까지 오는 갑옷과 방패는 피가 묻은 채이다. 발키리들은 전쟁터에서 임무를 마치면, 늑대 호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인간의 수명을 결정하는 운명의 실인 아마실을 짜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들이 백조 옷을 벗어두고 목욕을 하던 중 핀란드의 요정 족 삼형제 왕자들이 그들의 백조 옷을 숨겨둔다. 삼형제는 그들을 집으로 데려와 아내로 삼고 함께 일곱 번 겨울을 난다. 어느날 발키리들이 전투를 하러 떠난 후 돌아오지 않자 삼형제는 발키리를 찾아 나선다. 또한 시그룬이라는 이름을 가진 발키리는 히요바르트 왕조의 용사에게 ‘헬기’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헬기가 전투를 벌일 때마다 보호해주며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처럼 발키리는 인간이나 다른 영웅들의 연인으로도 등장한다. <에다> 곳곳에 등장하는 발키리는 ‘하얀 여인’ 백조 처녀‘등의 별명이 있으며, 그 외에도 까마귀들과 함께 다니는 사신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독일,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 국가에 따라 발키리아, 발퀴레로도 불린다.
인물
유형
전사형 여성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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