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허마이오니 Hermione>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겨울이야기 The Winter’s Tale>(1610년)
인물소개 순결하고 아량을 겸비한 고결한 여성
가족관계 시칠리 왕국 레온티즈 왕의 비
인물
원형
설명

셰익스피어의 희곡 <겨울이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겨울이야기 The Winter’s Tale>에서 시칠리의 국왕 레온티즈의 왕비이자 공주 퍼디타의 어머니 허마이오니는 위엄과 우아함 그리고 열정과 아량을 겸비한 여성이다. 레온테즈는 오랜 친구인 보헤미아의 국왕 폴리세네스를 자신의 궁전으로 초대한다. 여러 달이 지난 뒤 폴리세네스가 귀국하려 하자, 레온티즈는 좀 더 머물러 줄 것을 간청한다. 임신 중이던 허마이오니 또한 남편을 위해 폴리세네스에게 더 머물러 달라고 설득한다. 레온티즈는 자신보다도 아내의 설득에 마음을 돌리는 폴리세네스를 보고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한다. 레온티즈는 폴리세네스를 독살하도록 명령하고 아내를 지하 감옥에 감금한다. 폴리세네스느는 보헤미아로 도망친다. 허마이오니는 감옥에서 딸 퍼디타를 낳는다. 레온티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허마이오니의 시녀 폴라이나가 퍼디타를 레온테스에게 데려가지만 레온테스는 자신의 딸이 아니라며 갖다 버리라고 명한다. 법정에 선 허마이오니는 냉철한 자기변론으로 무죄판결을 받아낸다. 법정으로 “허마이오니는 결백하며 버린 딸을 찾지 않는다면 후계자도 없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신탁이 도착된다. 신탁을 부정하는 레온티스에게 어린 왕자의 사망 소식이 들려오고 이 소식을 들은 허마이오니는 실신한다. 허마이오니는 깨어나지 못하고 죽음을 맞는다. 레온테스는 뒤늦게 자신의 근거 없는 의심이 불러일으킨 아내의 죽음에 괴로워한다. 16년간의 시간이 지나고 보헤미아 목동의 손에 어여쁜 숙녀로 자라난 퍼디타는 폴리세네스의 아들 플로리젤과 사랑에 빠진다. 참회의 날을 보내던 레온티즈에게 퍼디타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부녀상봉을 하게 된다. 폴라이나는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허마이오니의 조각상을 보러 오라고 청한다. 레온티즈는 허마이오니와 너무나 닮은 조각상을 보고 슬픔을 감추지 못한다. 폴라이나가 주문을 걸자 조각상이 깨어난다. 죽음에서 소생한 허마이오니는 레온티즈를 용서하고 다시 만난 딸 퍼디타의 결혼을 축복한다. 순결함과 다정함, 냉철함과 아량까지 겸비한 허마이오니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탄생시킨 여주인공 중 가장 이상적인 여성상을 보여주는 인물로 꼽힌다. 희곡 <겨울이야기>는 셰익스피어의 다른 로맨스 극처럼 가족 간의 이별, 죽음과 탄생, 세대 간의 화해 등의 주제를 반복한다. 극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전반부는 의심으로 비롯된 불행을 그리지만 후반부는 용서와 화해의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인물
유형
순수한 여성, 순종형 여성, 주체형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변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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