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조비연 趙飛燕 ZhaoFeiyan>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실존인물( ? ~ 기원전 1년)
인물소개 음탕하고 악행을 일삼은 여성
가족관계 한나라 성제의 황후, 조합덕의 언니
인물
원형
설명

<수색렴전(水索簾前)> 아명(1992)
조비연은 조임(趙臨)의 딸로 전한 성제(前漢 成帝)의 두 번째 황후이다. 조비연의 본명은 의주(宜主)로 유년기에 부모를 잃고, 정도 태후에게 맡겨진다. 조비연이 정도 왕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자 크게 노한 태후가 조비연을 양아공주 집으로 보낸다. 양아공주 집의 기생이 된 조비연은 가냘픈 몸매와 뛰어난 가무로 찬사를 받는다. 조비연은 양아공주 집에 온 황제 성제를 만난다. 조비연의 미모에 반한 성제는 그녀를 궁으로 데려간다. 일화에 의하면 호수의 선상연에서 강풍이 불어 춤을 추던 조비연의 가냘픈 몸이 날리자, 황제가 그녀의 발목을 잡아 물에 빠지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그러나 조비연은 그 상황에서도 춤추기를 멈추지 않았고 임금의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추었다고 하여 \"물 찬 제비 또는 나는 제비(飛燕)\"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후궁이 된 조비연은 성제의 총애를 받자 여동생 조합덕을 입궁시켜 후궁이 되게 한다. 성제는 태후의 반대에도 허황후를 쫓아내고 조비연을 황후로 책봉한다. 조비연이 황후가 되고 나서 성제의 총애가 시들해진다. 성제가 조비연보다 조합덕을 더 총애하자, 조비연은 조합덕을 질투한다. 자식을 낳지 못한 조비연은 궁녀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자식을 낳은 궁인들을 죽이는 악행을 저지른다. 또한 성적으로 문란하여 궁중에서 온갖 음탕한 짓을 일삼는다. 조비연은 잘생긴 시랑 연적봉을 유혹해 성관계를 갖는다. 이를 알게 된 성제는 조비연을 죽이려고 하나 조합덕의 비호로 조비연은 위기를 모면한다. 조비연은 황제가 살아있는 10년간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다가, 황제가 죽자 종가를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황태후에서 효성황후로 지위가 격하 된다. 조비연은 신분이 다시 서인으로 강등된 후 걸식으로 연명하다가 자살한다. 조비연의 빼어난 미모는 양귀비와 견주어 언급된다. “연수환비(燕瘦環肥)”라는 고사성어는 ‘조비연은 말랐으나 미인이었고 양옥환(양귀비)은 뚱뚱했으나 미인이었다’는 것이다. 조비연은 현대판 미인인 셈이다.
인물
유형
방탕한 여성, 유혹하는 여성, 팜 파탈 형 여성
변용
콘텐츠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