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선태후 宣太后 SunTaehoo>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실존인물(?~ 기원전 265
인물소개 미모와 지략을 통해 권력을 쟁취한 여성
가족관계 진 혜문왕의 부인, 진 소양왕의 어머니, 진시황제의 고조 할머니
인물
원형
설명

선태후는 진 혜문왕의 둘째 부인이며 소양왕의 어머니이고 진시황제의 고조모이다. 절세의 미인으로 알려진 선태후는 초나라 사람으로 성은 미씨이며 혜문왕의 후궁인 팔자(八子)로 봉해져 미팔자로 불리기도 한다. 혜문왕이 죽고 무왕이 즉위했으나 재위 4년에 죽자 선태후의 아들 소양왕이 즉위한다. 선태후는 왕이 아직 어리다는 핑계로 섭정을 하면서 정권을 장악한다. 선태후는 왕의 모친를 의미하는 ‘태후(太后)’라는 호칭을 처음 사용한 여성이다. 뛰어난 정치수완을 지닌 선태후는 진나라를 36년간 손안에 쥐고 전권을 휘두른다. 진나라 변방의 의거국이 진나라를 공격할까 두려워 한 선태후는 의거왕을 꾀어 사통한 후 두 아들을 낳는다. 의거왕이 필요 없게 되자 선태후는 그를 없애고, 두 아들까지 죽여 의거국을 멸망시킨다. 그녀는 죽을 때 자기의 애인도 순장시킬 것을 명령했으나 신하의 간언에 따라 취소했다고 전해진다. 선태후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잠자리를 예로 들어 정치와 외교를 논할 정도로 대담했다. 선태후는 한나라가 구원병을 요청하자 한나라를 도와주는 대신 혜문왕과의 잠자리를 예로 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대가로 요구한다. “내가 선왕을 모실 때 선왕께서 내 배위에 넓적다리를 올려놓으시면 나는 무거워서 무척 힘이 들었으나 온 몸을 내 배위에 올려놓으시면 나는 전혀 무거움을 느끼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나도 원하는 것이고 즐거움이 있었기에 전혀 무겁지가 않았다. 성관계를 할 때 밑에 있는 사람이 무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즐거운 것은 자기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인물
유형
권력지향형 여성, 자유로운 여성
변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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