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정순왕후 송씨 定順王后 宋氏 JungSoonwanghooSongssi>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실존인물(1440~1521)
인물소개 단종의 폐위로 인해 폐서인이 된 비극적 여성\r\n
가족관계 단종의 비, 여량부원군의 딸, 문종의 며느리
인물
원형
설명

정순왕후 송씨는 여량부원군 송현수의 딸로 조선 6대 왕인 단종의 정비이다. 성품이 공손하고 검소한 정순왕후는 열다섯의 나이로 단종과 혼인하여 왕비에 책봉된다. 1455년 단종이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일임하고 상왕이 되자 정순왕후 송씨는 왕대비가 된다. 그러나 1457년 성삼문, 박팽년 등 사육신이 추진하던 단종 복위 운동이 발각되어 상왕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고, 왕대비는 군부인이 되어 궁에서 쫓겨난다. 정순왕후는 청계천에 있는 영도교에서 귀양 가는 단종과 이별한다. 정순왕후는 동대문 밖 숭인동 청룡사 근처에 초암을 짓고 시녀들이 동냥해온 것으로 끼니를 잇고 염색 일을 하며 어렵게 살아간다. 정순왕후 송씨의 사정을 알게 된 세조가 집과 식량을 내리지만 송씨는 끝내 거절한다. 단종이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정순왕후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큰 바위에 올라 영월을 향해 통곡하며 단종의 명복을 빈다. 이후 정순왕후는 정업원에서 여생을 보낸다. 82세의 나이로생을 마감한 정순왕후는 1698년단종과 함께 복위되어 시호를 받는다. 정순왕후의 묘는 억울하게 죽은 남편을 사모한다는 뜻에서 사릉(思陵)이라 부른다. 그녀의 묘소 뒤편에 심은 나무들이 단종의 능인 장릉 쪽을 향해 고개 숙여 자란다는 전설이 전해져 무속에서 ‘송씨부인 신’으로 숭배되기도 한다.
인물
유형
비극적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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