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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정보기술기반의 신체활동, 공중보건 및 도시형태의 통합적 접근
An Integrated Approach of Spatial Information Technology-based Physical Activity, Public Health, and Urba Form for Healthy City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학제간융합연구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3S1A5B6044052
선정년도 2013 년
연구기간 1 년 (2013년 09월 01일 ~ 2014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임인수
연구수행기관 국립창원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김영훈(한국교원대학교)
김건엽(경북대학교)
박경훈(창원대학교)
서용철(부경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 본 연구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형태와 비활동적 생활습관, 불균형적 영양섭취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있는 현대 도시민들의 비만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와 관련된 보건의료, 체육, 도시계획 및 환경 분야의 학제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서 보행중심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고려한 ‘건강한 도시(Healthy city)'를 조성하기 위한 보건의료 및 공간계획적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설정하였음.
    ○ 씨앗형 과제인 본 연구계획서에서는 1차적으로 현재의 도시형태에 따른 보행친화도를 진단하기 위한 공간정보기술 기반의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사례실증연구를 통해 보행친화도와 신체활동패턴, 건강(비만)의 상호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함
    - 연구목표 1 : 국내 전국을 대상으로 범용적, 그리고 공간규모별(시군구/근린주구/가로 등)로 적용가능한 공간정보기술기반의 보행친화도 평가도구 개발
    - 연구목표 2 : 보행친화도 평가도구의 적용 및 보행중심의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건강한 도시 조성 분야에서의 활용가능성 검토
  • 기대효과
  • 1. 학술적 기대효과
    ○ 보건의료 정보와 공간 정보의 융합을 통한 전문가 계층의 인적, 학술적 네트워크 구축
    ○ 아직까지 국내에서 활발하지 못한 Spatial-Epidemiology 분야에 대한 양질의 연구성과 기대
    ○ 건강도시 관련 의사결정 지원체계로써의 융합 연구 의미제고
    2. 정책적 기대효과
    ○ 건강친화적인 보행환경은 주민소통과 지역공통체 회복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임
    ○ 현 정부의 창조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되어 이분야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계획된 가운데 공간정보와 보건정보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기대
    ○ 2013년 4월4일 발표된 “2013 국토교통부 국정과제 실천계획”에 따르면 부동산, 교통 등 14개 국가공간정보를 민간에 공개하는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를 강화 하기로 함
    ○ 이에 따라 보행친화도 관련 공간자료의 구득이나 활용이 용이해질것이라 판단되며 이를통한 연구성과의 질적향상이 기대됨
    ○ 또한 공간정보를 융합한 공공 보건분야의 연구성과 향상에 따라 건강도시 계획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3. 교육과의 연계활용
    ○ “2013 국토교통부 국정과제 실천계획”에 따르면 기업체 실무연수 도입이나 고용연계 아카데미 등 전문인력 양성사업 계획도 포함되어 있음
    ○ 또한 공간정보 인재양성 기본계획(‘2014~2018’) 또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공간정보 분야의 융복합 여건은 더욱 커질 전망
    ○ 이는 공공보건과 공간정보 분야의 교육연계를 통해 각자의 분야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이라 판단됨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형태와 비활동적 생활습관, 불균형적 영양섭취 등으로 인한 비만 및 건강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중보건, 신체활동, 도시형태 관련 분야의 학제간 융합연구를 시도하고자 한다. 본 학제간 융합연구는 보행이라는 신체활동을 도시민들이 살아가는 공간 속에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는 도시, 즉 보행친화도가 높은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시가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한다는 가설을 실증적 사례연구를 통해서 검증해 보고자 한다. 융합연구의 핵심적인 도구는 도시형태라는 공간적 문제와 보행이라는 인간행태를 상호연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공간정보기술이라 할 수 있다. 즉, 지리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원격탐사, GPS 등의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형태적 특성을 가지는 지역의 보행친화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이러한 보행친화도가 지역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공간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씨앗형 연구과제를 토대로 향후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수있는 보행중심의 신체활동이 활발한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범용적인 보행친화도 평가도구와 공간계획적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주거밀도, 토지이용의 혼합성, 도로 연결성 등의 물리적 도시환경요소는 도시민의 신체활동(보행)에 영향을 미친다. 걷기 실천률 자료는 시민들이 실제로 얼마나 걷는지 나타내는 중요한 보건분야의 자료이다. 이러한 두 가지 요소의 관계를 밝히는 것은 건강도시 프로젝트의 중요한 과제이다. 이에따라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걷기 실천률 자료를 시군구 레벨로 공간db화 하였다. 또한 다양한 공간자료를 활용하여 보행성 지수를 산출하였다.
    도출된 두 가지 변수의 공간자기상관 측정을 실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기본적인 최소자승방식 이외에 공간회귀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공간 회귀모형이 보다 개선된 보행성 평가 결과를 도출하였다. 추가적으로 부산 광역시를 대상으로 동일한분석을 실시하였고 본 연구의 접근 방식은 국지적 규모에서 더욱 효과적임을 확인 하였다.
  • 영문
  • Urban physical environment elements that affect citizens’ walking activity are understood to be the residential density, mixed land use, accessibility, destinations, street network, and connectivity. Walking practice rate is one of important data in the public health field that represents how long times people actually walking in a week. It is very meaningful task for Healthy city projects that ferret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two elements. In this context, this study, The spatial database of Walking practice rate in Korea Community Health Survey has been constructed and Walkability Indices about Si-Gun-Gu level. Especially, Walkability Index was calculated through sum of Walkability Indices. Spatial autocorrelation test of two variables were performed to identifying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ose Indices. Based on this, the spatial regression was applied in addition to the basic ordinary least squares method.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 the spatial regression models were derived more improved walkability assessment than orsinari laeat square. In addition, The same analysis was conducted aimed at Busan and we confirmed that approach of this study was more effective at local scal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시군구(도서지역 제외)를 대상으로 걷기실천률과 물리적 도시환경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건강도시 조성에 대한 계획차원의 접근 시 의사결정 지원도구로써의 보행성 평가체계를 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시군구를 기준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걷기실천률자료를 집계하였고 토지피복, 도로망, 인구통계자료를 활용하여 보행성지수(Walkability Index)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보행성 지수와 걷기 실천률의 공간특성 파악을 위해 전역적 Moran’s I 테스트와 Getis-Ord Gi* 테스트를 수행하였으며 걷기 실천률과 보행성 지수간의 최소자승 방식(OLS: Ordinary Least Square)와 지리가중 회귀분석(Gep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을 동시에 수행하여 주요 통계량 비교를 통해 모델의 부합도를 비교검토 하였다. 연구결과 최소자승 방식에서는 두 변수간 0.002의 수정결정계수가 도출되었고 GWR의 경우 0.35의 수정 결정계수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이상의 결과를 직접적으로 계획차원에서 활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추가적으로 동일한 방식을 적용하여 부산시를 대상으로 국지적 규모의 분석을 수행한 결과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본 연구의 접근방식이 전국단위의 연구보다는 지역의 공간특성을 고려한 국지적 규모의 연구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에서는 공중보건 분야의 중요한 지표인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와 공간자료간의 융합을 통해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학술적 노력 시 학제간 융합이 가지고 올 수 있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도모하였다. 1년이라는 연구기간과 이원적인 연구진행의 특성 상 개인연구보다 다양한 연구결과를 도출하지는 못하였으나 의학, 공간정보,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간 학제의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계획이 창출되었다. 이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정착하지못한 Spatial-Epidemiology 분야의 연구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고있는 ‘건강도시’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협의 과정에서도 본 연구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의 활용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또한 정책적으로는 현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된 공간정보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빅데이터 생산이나 그로인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기대효과를 고려하여 본 연구의 결과나 접근방식은 우선적으로 건강도시 프로젝트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의사결정의 근거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통해 구축된 공간 DB는 의료나 도시계획분야에서 비중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보행친화도 평가시스템’에 대한 추가적이고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통해 지자체의 시설관리나 민간의 건강관리 캠페인 등의 중요수단으로써 활용가치가 클 것이라 판단 된다.
  • 색인어
  • 데이터 융합, 보행 친화도, 공중 보건, 공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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