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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도시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5S1A6A6034627
선정년도 2015 년
연구기간 3 년 (2015년 09월 01일 ~ 2018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박현옥
연구수행기관 청운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정희정(청운대학교)
이준민(청운대학교)
한학수(청운대학교)
최문용(청운대학교)
채영문(혜전대학교)
김경수(청운대학교)
조춘봉(청운대학교)
이송(청운대학교)
이석형(청운대학교)
민황기(청운대학교)
김상구(청운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충남 홍주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고 이를 통한 민족의식과 현대 홍주민의 삶의 철학을 반추해보고자 한다.

    우리의 근대사에서 홍성이라는 지명은 일제강점기에 식민지배의 확산 과정에서 일본식 이름으로 개명당하거나, 지명의 변경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1914년에 ‘홍주’가 ‘홍성’으로 바뀌었던 것이다(김경수, 2014. 홍주지명되찾기 세미나). 이러한 홍주이름의 복원은 우리의 역사성을 되찾는 일이라고 본다. 특히 홍성은 인문학적인 문화자원이 풍부하다.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킨 인물의 대명사인 최영 장군을 필두로 사육신 성삼문, 한말의 수많은 의병들, 그리고 한용운, 김좌진이라는 걸출한 독립운동가에 이르기까지 ‘충절의 고향’으로 불릴만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이와 더불어 조선후기 최대 철학 논쟁이었던 호락논쟁 당시 호론을 주장하였던 남당 한원진과 국악의 명인 한성준, 현대 미술의 거장 이응노가 배출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걸출한 인물이 배출되었던 만큼, 지역의 축제명이 ‘홍성역사인물축제’로 정해질 정도이다.

    그 외에도 홍성군의 ‘타임 오딧세이 in홍성’ 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2015년까지 3년 간 국비 16억 원, 지방비 4억 원 등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홍주성복원 등 유형문화재를 복원하고 그 이미를 되찾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창조적인 문화관광 산업의 일환으로써, 지역의 인문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와 산업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 및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상호 소통하고 공유하는 인간 가치의 올바른 정립은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할 중요한 사업인 것이다.

    물질문명과 핵가족화, 나만의 자유를 추구하는 왜곡된 개인화는 21세기 세계문명을 이끌어가야 하는 대한민국의 시대적 좌표로 바람직하지 않다. 이를 위한 우리의 역사인문적 뿌리가 되는 조선시대의 인문적 사상과 역사철학을 지역에서 찾아보고 이를 삶의 철학으로 재생시키는 홍주르네상스를 통한 인문학적 이해와 체험의 기회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하고자 한다.

    동시에 글로컬 시대 지역 대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고령화 되고 있는 홍주지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미래의 새싹이 되는 초중고 학생들로부터 웰빙도시를 향하여 장수사회로 접어드는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정신으로 살찌우는 인문강좌와 체험으로 지역민의 사고를 거듭나도록 하여야 한다. 이에 그 중심에 본 대학이 도청도시의 허브대학으로 인문과 인성교육을 하는 허브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에 이번 인문도시사업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본교 교양학부에서 운영해 오던 홍성학은 우리 대학생들이 홍성 지역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나 이번 사업은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기회의 제공 및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 것이다. 또한 우리 지역의 인문학적 발굴은 홍주의 정체성을 찾아내고 자기 지역에 대한 주민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갖추어 도시와 거리에서도 타인을 배려하고 공공성을 유지하며 외관과 내면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홍주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목적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적 가치와 사유기반 제공: 지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홍주 인문학을 접하도록 홍주역사와 철학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 아카데미로 홍주민의 정체성 및 자존감 확립하여 「역사인문도시홍주」 회복하고자 함.
    ② 인문도시 천년홍주의 인문학적 토대 확립 인문지역공동체 형성: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강좌와 대학생과 성인, 공무원간의 오픈강좌로 인문적 소통을 유도하여 홍성학과 함께 천년홍주학을 개발하여 내 고장 이해 및 홍주의 독특한 가치를 찾아가는 지역 인문공동체 형성하고자 함.
    ③ 구석구석 개인의 인문학적 역량강화: 지역 인문 유•무형자산에 대한 체험과 이해확충으로 개개인의 삶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익히고 다듬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함
    ④ 천년홍주의 인문학적 자료의 창출 및 확산: 천년홍주에 대한 인문학적 협의체를 통하여 답사와 연구등의 결과물로 온&오프라인 자료의 창출하여 구체적인 지식으로 전환하여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경제, 지역개발 등의 기초자원으로 확산하고자 함.


  • 기대효과
  • 본 프로젝트는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다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본 대학에서는 2012년도부터 교양강좌로 홍성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이는 2015년도 2학기 충남학을 신설하는 것으로 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적으로는 홍성과 충남의 중간범위에 해당하며 홍성학을 이수한 학생들이 홍주천년학을 공부하여 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나아가 도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본 대학 학생에게만 한정되었던 교양강좌가 이번 인문도시사업에서는 지역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시민, 지역어르신 등으로 그 대상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이는 대학이 지역에 대한 진정한 봉사의 역할을 하며 대학이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원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기회로 본다. 동시에 홍주인문학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계승하며 이를 교육할 수 있는 것을 매우 주요한 기대효과로 볼 있다.
    세째, 이번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충청남도, 홍성군 등 지자체와의 연계사업은 물로이거니와 지역의 시민단체와 적극적이고 포고라적인 연대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하강사◦홍주천년학 로의 2인 교사를 추구하며 강좌와 체험 그리고 답사, 예술공연, 전시 등 실천하는 인문도시를 만드는데 공동의 이름으로 수행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행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자연과 이 지구생태계의 지속가능함을 생각하게 하는 생활과의 연계성을 중요한 결과로 만들고자 한다. 왜 우리가 함께해야하고, 배려하여야하며 민족정신이 소중한지를 생활소품전, 그림전, 나의 시화전 이러한 자기고백전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나와 우리와 함게하는 인문도시 홍주를 만들고 이는 홍주시민이 깨어나고 명상하며 아름다운 미래홍주를 오래된 미래는 새로운 과거를 발견하는데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연구요약
  • - 본 인문도시사업은 천년홍주를 테마로 사용한 이유는 홍성이 2018년 홍주지명 1000년이 되는 해로 고려시대 운주에서 홍주 그리고 일제강점기 홍주와 결성을 합쳐 홍성이 된 것과 2013년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므로써 지역간 연계 개념과 홍주의 역사적 의미를 찾아 상호 소통과 상생의 기회가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용하였다.
    - 천년홍주학은 홍주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정리하고자 하는 것으로 홍성학보다 공간적인 범위가 넓고 충남학 보다는 좁은 것으로 홍성을 중심으로 해미, 서산, 예산, 당진 등 내포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충남도청 도시로서의 지역간 이해와 유대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특히 인문학적으로 역사,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및 건축문화에 대한 인문학적인 토대를 확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천년도시 홍주를 위한 인문도시사업은 천년홍주인문강좌, 천년홍주인문체험, 천년홍주인문축제 등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1단계 입문기, 2단계 정착기, 3단계 확산기를 거쳐 2018년 홍주가 천년이 되는 지자체의 사업의 토대를 정립하며 연계 활성화한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천년홍주인문강좌에서는 초중고, 대학생과 공무원, 홍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와 연구 활동(협의체)로 이루어진다. 둘째, 천년홍주인문체험에서는 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인문 체험 및 인성교육과 홍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늘의 삶에 대하여 살아갈 것인가에 다양한 체험과 일상생활예술로서 그 길을 찾아가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인문주간을 맞이한 축제행사로는 특별포럼과 체험, 전시 및 인문공감콘서트 등 예술 활동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인문의 장이 된다. 특별히 인문주간에 진행되는 행사는 인문주간2015의 화두인 “인문학, 디딤돌 미래를 향한 디딤돌”의 내용을 되새기면서 머리로만 아는 인문학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손발로 실천하는 인문학이 되고자 하여 소규모 상담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코칭으로서의 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인문강좌 추진방법>
    ❍ [천년홍주학 교양교과목 강의 운영]
    본 대학에서 대학생(교양과목, 2학점), 지역주민, 지자체 공무원 대상 천년홍주학 교과목 운영
    ❍ [수요인문학 아카데미 ]
    → 총 4회 운영(홍성군문화원2회, 홍주성역사박물관2회
    ❍ [천년홍주학 협의체] 구성하여
    → 천년홍주학 교재 및 워크북 기초 작성
    → 천년홍주학 멘토북(충남평생교육진흥원)을 출간한다.

    <인문체험 추진방법>
    ❍ [구석구석 천년홍주 살펴보기]: 홍주읍성, 홍주목사, 결성읍성, 사운고택(연차별 적용)
    ① 교과서로 함께하는 홍주성 체험/홍주목사 둘러보기/ 결성읍성 살펴보기/ 사운고택 체험하기
    ❍ [요모조모 전통문화 체험하기]: 홍주향교와 유교체험, 구산서원과 인성체험(연차별 적용)
    ② 향교에서 배우는 선비문화와 전통체험
    ③ 인성지도사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밥상머리교육
    (구산서원에서 만나는 인문답사 포함)
    ❍ [여기저기 자연생태 만나보기]: 산, 흙, 꽃에서 만나는 삶의 인문학(연차별 적용)
    ④ 보개산, 남산, 용봉산의 자연생태
    ⑤ 흙과 도자로 만나는 시간과 자연의 만남
    ⑥ 꽃과 치유의 인문학 등
    추진방법 : 홍성군교육지청, 홍성생태학교 나무, 홍성군문화원, 농어 촌 인성학교 교육부 지정 1호 마을인 거북이마을, 내포문화관광진흥원 등과 연계하여 지역 초중고 학생 및 일반 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문축제 추진방법>
    ❍ [인문도시 특별포럼] - 천년홍주 들어보기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_천년도시홍주, 인문학으로 거듭나다” 라는 주제 하에 테마별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① 다문화가정_어떻게 더불어 살 것인가? 장석연 박사(연세대학교)
    ② 장애 아동_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정림 박사(육아정책연구원)
    추진방법 : 인문주간을 활용하여 컨소시엄 기관과 연계하여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체험 및 전시] 홍주인의 힐링전: 너나우리 그림하나- 천년홍주 표현하기
    ③ Healing: recycling, re-born & 생활 소품전(전시공모전)
    추진방법 : 인문주간을 활용하여 컨소시엄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생활소품 체험부스 운영
    ❍ [공연] 인문공감콘서트-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천년홍주 재생하기
    홍주출신 저명인사, 일반시민 등 초빙하여 토크 & 난타
    ④ 나의 홍주이야기 : 우리가 기억하는 홍주
    ⑤ 난타로 만나는 천년홍주의 소리극장(학교기업 이음)
    추진방법 : 인문주간을 활용하여 본 대학 학교기업인 이음에서 난타로 만나는 천년홍주의 소리극과 토크쇼 공연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등 3부문에서 이루어진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청운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천년홍주를 인문도시사업의 테마로 사용하였는데 홍성은 2018년 홍주 지명 1000년이 되는 해로 고려시대 운주에서 홍주 그리고 일제강점기 홍주와 결성을 합쳐 홍성이 된 조선시대 홍주목의 도시이다. 인문도시사업은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라는 과제명으로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및 답사 그리고 인문주간의 축제행사로 구성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천년홍주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공유하기 위하여 “천년홍주학” 강좌를 기획하였다. 우리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들을 발굴하고 이를 엮어내는 작업은 실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위하여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역에 중심을 두는 인문학 사업들을 구성해보고자 한다.
    인문도시사업은 본 대학 홍주인문도시사업단(단장 박현옥)이 주관을 하고 공동연구원, 유관기관,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그 성과를 도출하고 결과를 이루고자 한다. 천년홍주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다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천년홍주학을 통하여 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나아가 충청남도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초중고 학생과 일반시민, 지역 어르신, 공무원 등으로 그 대상 범위가 확장하고자 있다. 지역의 시민단체와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연대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으로하고자 한다. 2년동안 진행된 인문도시사업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천년홍주인문강좌에서는 초중고, 대학생과 공무원, 홍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와 찾아가는 천년홍주학 강의(3차년도)로 이루어진다. 천년홍주학 강좌는 매주 정해지 날에 개설하여 대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대상으로 홍주의 숨결을 다시 찾고 역사의 중심축을 만들어 왔던 인물들의 삶과 문화를 찾아보는 천년홍주학에 많은 열정을 담았으며 이를 토대로 천년홍주학 멘토북을 발간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끼고 만들어 가고 있다. 1차년도 진행을 기본 틀로 하여 2차년도에도 천년홍주학 교재를 발간하고 소수 그룹 중심의 토론형으로 핵심적 주제들에 대하여 소규모 강좌로 진행하여 보다 심도 있는 지역이해 및 인문학적 토론과 만남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여 공부하는 즐거움을 학생들과 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활기차고 행복한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제3차년도에는 각 읍, 면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 그리고 천년홍주학 개요를 담은 10년 인문노트를 전달하면서 홍주의 역사와 문화예술 그리고 인물에 대해서 전국을 순회하면서 홍주의 역사성을 더 알리는 천년홍주학 강좌 및 천년홍주 알리미 역할을 기획하고 있다. 서양고전읽기와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천년홍주인문체험에서는 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인문 체험 및 인성교육과 홍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늘의 삶에 대하여 살아갈 것인가에 다양한 체험과 일상생활예술로서 그 길을 찾아가는 생활인문학 파트로 활동이 이루어진다. 인문체험에서는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진행된 답사를 지역의 구산서원까지 그 공간을 확대하여 체험 및 답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인문주간에 이루어진 맞이한 축제행사로는 특별포럼과 체험, 전시 및 인문공감콘서트 등 예술 활동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인문의 장이 된다. 특별히 인문주간에 진행되는 행사는 1차년도는 인문주간 2015의 화두인 “인문학, 디딤돌 미래를 향한 디딤돌”의 내용을 되새기면서 천년홍주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다양한 콘서트가 이어지는 인문공감콘서트를 진행하였다. 2차년도인 2016-17에서는 공통주제인 희망의 인문학을 해석하여 달빛이 흐르는 인문홍주로 우리의 민속가락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구성하였다. 3차년도는 관용과 성찰의 인문학이라는 공통주제 아래 개인의 삶에 대한 사유를 할 수 있는 벤야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차년도는 천년홍주학 인문강좌로 25강좌에 754명, 역사문화관련강좌에 29강좌 792명, 서양고전강좌 20강좌 375명, 외부지원인문강좌 19에 391명으로 총 74강좌에 2,312명이 참여하였다. 이중 외부지원 강좌에 대규모 참석인 2개의 프로그램 300명을 제하더라도 2,012명이 참여하였다. 인문체험활동에서는 18개 사업에 420명이 참여하여 총 2,312명이 참석하였다. 이 중에는 인문주간 중 진행된 축제에 참여한 인원(약, 500명 추정)은 산정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소규모 그룹 활동에 2,512명이 참석하였다. 3차년도에는 인문강좌 20개 사업에 584명, 인문체험 11개 사업에 428명이 참석하여 1,012명이 참여하여 초기 계획인원 대비 107.7%의 달성율을 보였다.

  • 영문
  • It is reborn as a millennial hongju history, humanitas city.
    Chungwoon University Humanitas City Project Team used the millennium Hongju as the theme of the humanitas city project.
    Hong Sung is the year of the 1,000th anniversary of Hongju in 2018.
    Hong Sung is a place made by combining Hongju and gulseong in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Humanitas City Project is a project titled "Millennial Redevelopment of Hongju History, Humanitas City".
    It consists of humanities lectures, human experience and exploration, and humanism festival.
    In order to find out th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of the millennium Hongju and to share it, I organized a "Millennium Hongju Studies" course.The task of discovering and weaving humanistic assets in our region is indeed important.
    I plan to organize humanities projects centering on the region while planning with citizens and listening to their opinions.
    The Hongju Humanitas Cities Project Team (General Manager Park Hyun-ok) will organize and cooperate with various research institutes, related organizations and local organizations to achieve the results.
    Through the Millennium Hongju Studies, we will broaden our understanding of the local community and further understand the history and philosophy of Chungcheongnam-do.
    It is intended to expand the scope of the subject to elementary and junior high school students, general citizens, local elders and civil servants. We will actively and comprehensively cooperate with local NGOs.
    I would like to continue to explore Western Classical Reading and various subject lectures. In the millennial Hongju human experience, we are mainly engaged in the humanities education, which is aimed at young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human experience, we will expand the space to the various around Hongju Eupseong.
    The first and second years are 754 people in 25 lectures, 792 people in 29 lectures on history and culture, 375 in western classical lectures, 371 in external class lectures and 39 lectures in external lectures. Respectively. In the human experience activity, 420 people participated in 18 projects and a total of 2,312 people participated. In the third year, 584 people attended 20 lectures and 428 people participated in 11 lectures. 1,012 people participated in the lectur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청운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천년홍주를 인문도시사업의 테마로 사용하였는데 홍성은 2018년 홍주 지명 1000년이 되는 해로 고려시대 운주에서 홍주 그리고 일제강점기 홍주와 결성을 합쳐 홍성이 된 조선시대 홍주목의 도시이다. 인문도시사업은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라는 과제명으로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및 답사 그리고 인문주간의 축제행사로 구성하였다. 이번의 사업을 기획하면서 천년홍주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공유하기 위하여 “천년홍주학” 강좌를 기획하였다. 우리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들을 발굴하고 이를 엮어내는 작업은 실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위하여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역에 중심을 두는 인문학 사업들을 구성해보고자 한다.
    인문도시사업은 본 대학 홍주인문도시사업단(단장 박현옥)이 주관을 하고 공동연구원, 유관기관,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다음의 단계로 그 성과를 도출하고 결과를 이루고자 한다.천년홍주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다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홍주천년학을 통하여 보다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나아가 충청남도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초중고 학생과 일반시민, 지역 어르신, 공무원 등으로 그 대상 범위가 확장하고자 있다. 지역의 시민단체와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연대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으로하고자 한다. 2년동안 진행된 인문도시사업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천년홍주인문강좌에서는 초중고, 대학생과 공무원, 홍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와 찾아가는 천년홍주학 강의(3차년도)로 이루어진다. 천년홍주학 강좌는 매주 정해지 날에 개설하여 대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대상으로 홍주의 숨결을 다시 찾고 역사의 중심축을 만들어 왔던 인물들의 삶과 문화를 찾아보는 천년홍주학에 많은 열정을 담았으며 이를 토대로 천년홍주학 멘토북을 발간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끼고 만들어 가고 있다. 1차년도 진행을 기본 틀로 하여 2차년도에도 천년홍주학 교재를 발간하고 소수 그룹 중심의 토론형으로 핵심적 주제들에 대하여 소규모 강좌로 진행하여 보다 심도 있는 지역이해 및 인문학적 토론과 만남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여 공부하는 즐거움을 학생들과 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활기차고 행복한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제3차년도에는 각 읍, 면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 그리고 천년홍주학 개요를 담은 10년 인문노트를 전달하면서 홍주의 역사와 문화예술 그리고 인물에 대해서 전국을 순회하면서 홍주의 역사성을 더 알리는 천년홍주학 강좌 및 천년홍주 알리미 역할을 기획하고 있다. 서양고전읽기와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천년홍주인문체험에서는 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인문 체험 및 인성교육과 홍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늘의 삶에 대하여 살아갈 것인가에 다양한 체험과 일상생활예술로서 그 길을 찾아가는 생활인문학 파트로 활동이 이루어진다. 인문체험에서는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진행된 답사를 지역의 구산서원까지 그 공간을 확대하여 체험 및 답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인문주간에 이루어진 맞이한 축제행사로는 특별포럼과 체험, 전시 및 인문공감콘서트 등 예술 활동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인문의 장이 된다. 특별히 인문주간에 진행되는 행사는 1차년도는 인문주간 2015의 화두인 “인문학, 디딤돌 미래를 향한 디딤돌”의 내용을 되새기면서 천년홍주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다양한 콘서트가 이어지는 인문공감콘서트를 진행하였다. 2차년도인 2016-17에서는 공통주제인 희망의 인문학을 해석하여 달빛이 흐르는 인문홍주로 우리의 민속가락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구성하였다. 3차년도는 관용과 성찰의 인문학이라는 공통주제 아래 개인의 삶에 대한 사유를 할 수 있는 벤야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차년도는 천년홍주학 인문강좌로 25강좌에 754명, 역사문화관련강좌에 29강좌 792명, 서양고전강좌 20강좌 375명, 외부지원인문강좌 19에 391명으로 총 74강좌에 2,312명이 참여하였다. 이중 외부지원 강좌에 대규모 참석인 2개의 프로그램 300명을 제하더라도 2,012명이 참여하였다. 인문체험활동에서는 18개 사업에 420명이 참여하여 총 2,312명이 참석하였다. 이 중에는 인문주간 중 진행된 축제에 참여한 인원(약, 500명 추정)은 산정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소규모 그룹 활동에 2,512명이 참석하였다. 3차년도에는 인문강좌 20개 사업에 584명, 인문체험 11개 사업에 428명이 참석하여 1,012명이 참여하여 초기 계획인원 대비 107.7%의 달성율을 보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인문도시사업인 인문학 강좌, 체험 및 답사 그리고 축제를 통하여 지역 대학이 지역의 군민을 위한 유용한 지식의 뜰을 3년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대학의 역할과 의미를 보다 가깝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함.
    - 이러한 인문학적 계기를 통하여 10년 인문노트라는 책자로 10년 동안 사용하고 이를 통하여 스스로 인문학적 사고와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1000분에게 제공한 점
    - 천년홍주의 문화, 인문도시 리턴즈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약속한 인문노트 리턴즈 프로그램을 가까운 시기(2018. 11월01일) 내에 진행할 수 있어서 약속도 지킬 수 있게 된 점. 이를 통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과 앞으로 평생교육 그리고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의미 있는 성과이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간디자인, 도시재생과 인문학을 연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싶다. 특히 이를 위하여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서 그러한 내용들을 시민과 대학, 행정 거버넌스가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인간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생활에서 나와 너의 소중함을 고전을 통해 이해하고 이러한 집중적이고 소규모의 친민도 있는 모임을 통해 그러한 생각을 넓혀나가고 싶다.
    구체적 연구결고는 다음과 같다.
    ① 2015 인문도시 사업의 기획 당시는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로 개념과 큰 범주를 기획하였는데 시간이 흐면서 약간의 변동과 더불어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확장을 가져왔다.
    - 인문강좌에서 지자체, 시민, 대학의 연계 속에서 열린 강좌로 기획된 천년홍주학은 시간의 운영상 학생들은 주중 낮에 가능하고 공무원들은 6시까지 근무이고, 관심있는 일반시민들도 개인의 일정과 열린강좌의 특성으로 양적으로는 충분한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 천년홍주학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만들어진 13강좌는 손동현 박사의 홍주에 대한 보편적 문화적 가치를 규정하고 이에 따라 역사, 인물, 건축, 음악, 문학에 이르는 홍주의 인적, 유형적 가치를 모아 교재로 편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 3차년도는 “찾아가는 천년홍주학”으로 십년인문다이어리의 1장 “봄이다”편을 중심으로 자료집과 함께 홍주를 알리고 나아가 자신을 돌아보는 십년인문노트의 발간은 매우 의미있다라고 판단한다.

    ② 인문체험과 답사는 2015부터 2018까지 꾸준히 그 내용과 양적 횟수를 늘리며 매우성공적인 운영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수현관, 거북이마을, 홍성YMCA, 홍성향교, 복지센타, 다문화센터, 교회, 지역시민단체와의 협력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 등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로 판단된다.

    ③ 인문주간에 진행된 인문축제는 상기 기술한 내용과 같이 홍주를 토론하고, 홍주를 노래하고 나아가 인문적 분위기를 홍주에 녹아내는 3차년 행사의 유기적 연결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의 확산, 주민들과 보다 깊이 있는 만남으로 그 가치를 더한 것으로 판단한다. 1차년도는 홍성문화원에서 400명 정도이 홍성군미에게 인문도시이 시작을 알리고 2차년도는 대학 신애관 강당에서 250 이상 학생과 군민이 모여 대학의 역할과 아름다운 가을의 선율을 느꼈다. 마지막 3차년도는 권영민 교수님의 공간콘서트강좌와 더불어 문광훈 교수의 벤야민 특강에 이르기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고품격 인문다이닝과 함께 인문학적 가치를 더하는 인문학 넓게보기와 깊게보기의 의도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한다.

    ④ 본 사업집중 기획단에서 주된 관심을 두고 진행한 소그룹 서양고전강좌와 인문특별강좌는 설문조사결과에서와 같이 매우 소중한 결과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대학이 지역에서 정말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그룹의 이벤트식 행사를 하지 않고 한 명부터 소신껏 진행하고 따뜻하고 정성어린 차와 식사로 시민들의 시간과 마음을 잡고 미리 공지하고 홍보용품보다는 책을 드리면서 그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한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판단된다.


    - 작은 소규모 인문포럼과 같은 소규모 모임방 개설(홍주여성포럼) 등을 통하여 스스로 기획하고 함께 나누며 좋은 시간을 공유하는 인문문화를 확산한 점
  • 색인어
  •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 인문특강, 인문체험, 인문답사, 청운대학교,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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