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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근대 중국의 국민국가와 미술- 民國期 全國美術展覽會를 중심으로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학문후속세대양성_학술연구교수(인문사회)
연구과제번호 2011-358-G00004
선정년도 2011 년
연구기간 2 년 8 개월 (2011년 07월 01일 ~ 2014년 02월 28일)
연구책임자 김용철
연구수행기관 전주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중단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1929년 4월 10일 상해(上海)에서 처음 열린 중화민국 교육부가 주최 전국미술전람회(이하 전국미전)은 근대 중국의 국민국가와 미술의 관계를 규명하는 가장 유력한 통로다. 그 통로를 통하여 근대 중국의 국민국가와 미술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 본연구의 목적이다.
    프랑스 살롱 전시회의 예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근대 국민국가에서 대중과 통치권력이 만나는 다양한 장 가운데 미술을 매개로 하여 정부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미술전람회 또한 대단히 중요하여 국가의 문화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통합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여론선전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근대 중국의 경우 비록 불안정한 형태이기는 하였지만,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화국 체제를 이룬 중화민국이 전국미전을 개최한 것은 국민국가와 미술이라는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네 가지의 연구목표를 설정하고자 한다. 첫째, 근대 중국의 ‘美術’ 개념의 도입과 전국미술전람회 개최 당시 미술의 범위를 규명하는 일이다. 한자어 ‘美術’이 처음 등장한 것은 1873년 빈 만국박람회를 1년 앞둔 일본에서 서양의 Kunstgewerbe를 번역함으로써 이루어진 일이지만, 이 단어가 중국에 수입되어 사용된 과정을 추적하여 미술의 내포와 외연이 어떻게 설정되었는지를 규명할 것이다. 이를 통해 당시 중화민국 정부가 규정한 미술의 내포와 외연을 규명하고자 한다.
    둘째, 전국미전의 설치경위를 규명하는 일이다. 이는 다시 미술의 사회정치적 효용성에 관한 논의를 바탕으로 미술전람회의 필요성을 강조한 채원배(蔡元培)나 유해속(劉海粟) 등 이론가들의 주장내용과 미술가 단체 중화교육개진사(中華敎育改進社)와 같은 단체의 건의에 대하여 당시 정부가 어떠한 대응을 통하여 전국미술전람회를 설치하게 되었는가를 살펴보려 하며 근대 중국의 미술을 공시적인 관점에서 규정하고자 한다. 또한 전람회 자체만을 놓고 볼 때 전국미전의 전조라고 할 수 있는 1914년의 전국아동예술전람회, 1919년 안문량(顔文樑) 등의 美術賽會 등도 중요한 고찰의 대상이다.
    셋째,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 민국기 전국미술전람회의 양상을 규명하고자 한다. 특히 이 전람회의 규정과 심사, 출품에 관한 사항, 그리고 입선작 및 수상작의 경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서비홍(徐悲鴻)과 서지마(徐志摩)사이에 벌어졌던 논쟁과 같이 전국미전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를 통하여 당시 중국이 지향하였던 미술이 어떠한 것이었는지, 또 그것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3개년 계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차별 연구계획은 다음과 같다.
    1년차에는 미술개념의 도입과 미술에 대한 인식의 추이를 당시 문헌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그 과정을 추적하고 일본과의 비교검토를 통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혀내며, 전근대 중국의 서화(書畵)나 육예(六藝)와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집중적으로 규명해보고자 한다. 또한 전국미전의 설치경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기존의 연구에서는 상해미술전문학교 교수진과 졸업생 등이 참여한 중화교육개진사가 제안한 것이 발단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1914년의 전국아동예술전람회, 1919년 안문량 등의 전람회, 1924년에 미술가와 미술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열린 전국교육전람회가 그 전주곡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를 면밀히 검증하는 한편으로 중화민국 정부 내부의 움직임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자 한다. 1921년 광동성과 1924년 강소성에서 열린 지방의 미술전람회와 전국미전과의 연관에 대하여서도 검토해보고자 한다.
    중국과 관련한 조사의 경우 출판물을 통해 간행된 문헌자료와 함께 당시에 발간된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1차 문헌을 조사하고자 한다. 상해 지역에 있는 상해도서관, 상해미술관, 유해속미술관, 상해대학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현지조사에서는 당시 신문이나 잡지 등에 실린 문헌자료들과 함께 전국미전에 출품된 작품들에 과한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2년차에는 1929년에 열린 제1회 전국미전의 양상과 그 성격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전시회 규정과 심사에 관련한 사항, 출품작의 목록과 도판을 최대한 입수하여 그 장르와 내용 및 조형적인 특징, 작품가격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고, 1회 전국미전과 관련하여서는 서비홍과 서지마를 중심으로 전개된 논쟁도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었던 만큼 이를 재구성해보고 그 의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서양 모더니즘 미술을 기준으로 한 그것을 넘어서서 동아시아의 특수성을 고려한 새로운 시각을 적용하고자 하며, 이를 위하여 『美展彙刊』과 『美展特刊』 등 당시에 출간된 관련 자료들이 소장되어 있는 광주(廣州) 지역의 미술관과 도서관을 방문, 조사하고 현재 전하는 미술작품들의 소재를 파악하여 직접조사를 추진할 것이다.
    3년차에는 제 2회 및 제 3회 전국미전의 양상과 그 성격을 살펴보고 전국미전의 성격이 점차 변화해간 과정을 규명해보고자 한다. 원래 매년 개최할 예정으로 계획되었던 전국미전은 정국의 불안과 외세의 침탈이 가중되는 가운데 8년만인 1937년에 이르러서야 제 2회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다. 또한 2회 전국미전이 열린 직후인 1937년에는 2년마다 열기로 한 계획인 「全國美術展覽會擧行辦法」이 반포되기도 하였지만, 이어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인하여 무산되고, 1942년에 이르러서야 제 3회전이 열리게 된 과정을 밝히고자 한다. 특히 중일전쟁의 전황이 유리하게 돌아가자 전쟁참여를 독려하고 일제에 대한 적개심을 고무시키는 선전선동의 내용을 담은 미술작품들이 주류를 이룬 사정을 규명해보고자 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는 중국미술관을 포함하여 북경 지역에 있는 미술관과 도서관의 소장자료들을 직접 조사하여 관련내용을 규명해갈 것이다.
  • 한글키워드
  • 근대 중국.근대미술.관전.전국미술전람회.중화민국.국민국가.미술전람회.제도화.중화교육개진사(中華敎育改進社).채원배(蔡元培).유해속(劉海粟).서비홍(徐悲鴻).서지마(徐志摩).중일전쟁.서화.동아시아
  • 영문키워드
  • modern China. modern art. national exhibition of fine art. Republic of China. nation state. institutionalization. Chinese association of development of education(中華敎育改進社).Cai Yuan-pai(蔡元培). Liu Haisu(劉海粟). Xu Bei-hong(徐悲鴻). Xu Zhi-ma(徐志摩). East Asia. Chinese-Japanese War. painting anf caligraphy.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전부 세 차례 개최된 중국의 민국기 전국미술전람회(이하 전국미전)에 드러난 국민국가와 미술에 관한 내용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년여 기간 동안 연구를 진행하였다. 2011년 7월 1일에 시작된 1년차 연구에서는 먼저, 중국에서 ‘美術’이라는 한자어의 수입과 그 의미의 변천, 그리고 전국미전의 설치과정을 규명하기 위하여 왕국유(王國維), 채원배(蔡元培) 등의 문집과 그들이 쓴 미술 관련 문헌을 조사하고, 청나라 말기 및 중화민국 정부의 관련 공문서를 분석하였다. 또한 2011년 8월에는 중국 상해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美展特刊』과 『美術』, 『美術界』 등 방대한 문헌자료를 수집함으로써 전국미전의 설치과정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어 2012년 1월에는 대만을 방문하여 顔娟英, 劉瑞寬 등 이 주제에 관한 전문가들을 면담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國立故宮博物院 도서문헌관, 中央硏究員 도서관 등에서 관련 자료를 입수함으로써 향후 연구의 진행에 기여할 중대한 지침을 얻었다.
    2차 년도에는 제1회 전국미전의 양상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였다. 1차 연도 연구를 통해 입수한 전국미전 도록 『미전특간』의 내용을 입수, 분석하였고, 2012년 7월에는 일본을 방문하여 제1회 전국미전에 참여한 일본인 미술가들의 관련한 자료를 입수함과 아울러 그들이 전국미전에 참여한 배경을 밝히는 데 필요한 자료를 입수하고 일본근대미술사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2013년 4월에는 중국 광주를 방문하여 광동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미전특간』, 『미전휘간』 등의 자료를 입수함으로써 향후 충실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제1회 전국미전의 도록인 『미전특간』의 분석을 통하여 비석이나 청동기 등 금석학의 연구대상인 조형물의 탁본과 출품자의 감상문을 합친 특이한 것임을 밝혔다. 그 감상문은 마치 회화에서 제문(題文)과 같은 성격을 띤 것으로, 1차 연도연구에서 중국의 ‘미술’ 개념이 서화(書畵), 서화(西畵), 조소, 공예미술, 건축, 촬영 즉, 사진, 그리고 중국 특유의 장르인 금석 등을 포함하는 분야로 인식되었음을 밝힌 점과 함께 2차년도 연구의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개별 장르의 양상은 보수와 진보의 편차가 커서 당시 출품된 국화(國畵)의 경우는 명나라 말기 이래의 관념적인 산수화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사생을 통해 그린 동물화가 일부 포함되어 있는 정도였다. 그 만큼 전통성이 강하였던 국화의 양상은 적어도 전통회화인 국화에서는 다수 화가들이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었던 사정을 말해주었다. 그에 비하면 서양화의 경우 정확한 데생에 안정된 구도를 특징으로 하는 고전적인 사실주의 작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으나 르누와르나 세잔느, 고갱과 같이 인상주의나 후기인상주의 경향을 띤 작품들의 수량도 적지 않았다.
    제1회 전국미전에 참여한 일본미술가들의 출품작의 전모와 그들의 참여 동기, 그리고 그들의 작품이 가진 특징을 규명한 것은 2차 년도의 연구성과 가운데 중요한 일부분이다. 와다 에이사쿠(和田英作)와 같은 소위 제도권 미술가들은 물론이고 이시이 하쿠테이(石井柏亭)나 우메하라 류자부로(梅原龍三郎)와 같이 이과회(二科會) 멤버였던 재야화가들도 참여함으로써 당시 중국과 일본의 문화교류에서 전국미전이 가지는 중요성을 규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이 전국미전에 참여하게 된 것은 중국미술가 류해속과 이시이 하쿠테이와의 교류도 있었지만, 일본 외무성이 중국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양국의 유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일찍부터 중국에 접근한 결과였다. 마사키 나오히코(正木直彦)와 같은 미술행정가를 매개로 이루어진 이와 같은 교류는 1920년대 중일교류는 물론이고 일본의 대중국 외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2013년 중국 조사를 통하여 입수한 자료 『미전휘간』은 전국미전의 성격과 의의를 논한 글이 실려 당시의 사정을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당시 『미전휘간』에는 출품작의 소개는 물론이고 전국미전의 성격을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미술가의 견해는 논쟁으로 발전하여 당시 미술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지마(徐志摩)와 서비홍(徐悲鴻)을 중심으로 하여 펼쳐진 논쟁은 당시 중국에서 서양 모더니즘에 대한 인식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의 성격을 가진 것이었다.
    1차 년도와 2차 년도의 연구결과는 각각 「근대 중국의 ‘美術’ 개념과 1929년 전국미술전람회」,『개념과 소통』9(한림과학원, 2012)와「민국기 중국의 전국미술전람회 설치와 일본」,『한국근현대미술사학연구』26(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13)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향후에 「민국기 제1회 전국미전의 미술논쟁」과 「중국 민국기 전국미전의 국화(國畵)」라는 주제로 추가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논문을 통하여 전국미전을 무대로 전개된 중국근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밝히고자 하며, 중국근대미술을 재구성하는 토대로 삼고자 한다. 또한 3차 년도에 진행한 일본의 문전과 제전, 조선미전 등 동아시아 근대미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관전들과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동아시아 근대 관전의 공통점과 특수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larify the relation between nation state and fine art in modern China through Quanguo Meizhan(全國美展, Exhibition of Whole Country). It was done for 2years. In the 1st year the accepting process of concept ‘meishu(美術,fine art) was researched, which was published as “The Concept of ‘meishu(美術)’ and The Exhibition of Whole Country 1929 in modern China”개념과 1929년 전국미술전람회」, Concept and Communication9(Hanlym Science Academy, 2012).
    In the 2nd year, it was concentrated in clarifying the aspect of 1st Exhibition of Whole Country Fine Art through the analysis of Special Catalog of Fine Art Exhibition (美展特刊) and Journal of Fine Art Exhibition(美展彙刊). Then, it became clear that Japanese artists participated in the 1st Exhibition of Whole Country Fine Art. The result was published as “The Establishment of Whole Country Fine Art in Public China Era and Japan”, Research of Korean Modern Art History26(Association of Korean Modern Art History, 2013).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1929년 설치된 중국의 민국기 전국미술전람회(이하 전국미전)는 국민국가와 미술의 연관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국가적 이벤트였다. 중국에서 ‘美術’이라는 한자어의 수입과 그 의미의 변천은 왕국유(王國維), 채원배(蔡元培) 등의 문집과 그들이 쓴 미술 관련 문헌에 드러나 있다. 전국미전 도록 『미전특간』에는 전국미전 당시 중국의 ‘美術’ 개념이 서화(書畵), 서화(西畵), 조소, 공예미술, 건축, 촬영 즉, 사진, 그리고 중국 특유의 장르인 금석 등을 포함하는 분야로 인식되었음을 밝혔다. 개별 장르의 양상은 보수와 진보의 편차가 커서 당시 출품된 국화(國畵)의 경우는 명나라 말기 이래의 관념적인 산수화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사생을 통해 그린 동물화가 일부 포함되어 있는 정도였다. 그 만큼 전통성이 강하였던 국화의 양상은 적어도 전통회화인 국화에서는 다수 화가들이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었던 사정을 말해주었다. 그에 비하면 서양화의 경우 정확한 데생에 안정된 구도를 특징으로 하는 고전적인 사실주의 작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으나 르누와르나 세잔느, 고갱과 같이 인상주의나 후기인상주의 경향을 띤 작품들의 수량도 적지 않았다.
    제1회 전국미전에 참여한 일본미술가들은 와다 에이사쿠(和田英作)와 같은 소위 제도권 미술가들은 물론이고 이시이 하쿠테이(石井柏亭)나 우메하라 류자부로(梅原龍三郎)와 같이 이과회(二科會) 멤버였던 재야화가들도 포함되어 있어 당시 중국과 일본의 문화교류에서 전국미전이 가지는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이 전국미전에 참여하게 된 것은 중국미술가 류해속과 이시이 하쿠테이와의 교류도 있었지만, 일본 외무성이 중국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양국의 유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일찍부터 중국에 접근한 결과였다. 마사키 나오히코(正木直彦)와 같은 미술행정가를 매개로 이루어진 이와 같은 교류는 1920년대 중일교류는 물론이고 일본의 대중국 외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는 각각 1차년도와 2차년도에 「근대 중국의 ‘美術’ 개념과 1929년 전국미술전람회」,『개념과 소통』9(한림과학원, 2012)와 「민국기 중국의 전국미술전람회 설치와 일본」,『한국근현대미술사학연구』26(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13)에 게재하였다. 또한 향후에 「민국기 제1회 전국미전의 미술논쟁」과 「중국 민국기 전국미전의 국화(國畵)」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논문을 통하여 전국미전을 무대로 전개된 중국근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밝히고자 하며, 중국근대미술을 재구성하는 토대로 삼고자 한다. 일본의 문전과 제전, 조선미전 등 동아시아 근대미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관전들과 비교연구를 진행하여 동아시아 근대 관전의 공통점과 특수성을 규명하는 데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색인어
  • 전국미술전람회(전국미전). 美術. 대학원미술전람회. 교육부. 채원배(蔡元培). 서비홍(徐悲鴻). 유해속(劉海粟). 마사키 나오히코(正木直彦). 와다 에이사쿠(和田英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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