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작곡가 이만방의 생애와 작품세계 및 기초자료에 대한 구술 연구를 통해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심층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구술 방법을 통한 개별 작곡가 연구를 통해 한국 현대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며, 그 흐름 속에서 작곡가의 음악사적 위치를 ...

본 연구는 작곡가 이만방의 생애와 작품세계 및 기초자료에 대한 구술 연구를 통해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심층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구술 방법을 통한 개별 작곡가 연구를 통해 한국 현대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며, 그 흐름 속에서 작곡가의 음악사적 위치를 분석 ․ 제시하고 있다. 또한 대담이라는 구술사적 방법을 통해 작곡가 이만방의 예술가적 형성과 예술작품의 변화과정 및 해석을 그가 살아온 개인적 환경은 물론 역사적 ․ 사회문화사적 맥락과 함께 입체적으로 고찰하고 있으며, 이것의 고찰에 있어서 연구자 또는 구술자의 일방적 시각이 아닌 연구자와 구술자 쌍방의 시각을 서로 연결시켜 서술하였다.
대담은 작곡가의 예술관 형성에 영향을 준 시기별로 구분해서 진행되었다. 크게 거창에서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 서울에서의 대학시절과 졸업 후 독일 유학 전까지의 활동시기, 독일 유학시기, 귀국 후 80년대 활동, 90년대에서 현재까지의 시기로 나누어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지금의 작곡가 이만방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창작적 문제의식과 사유의 흐름을 구술을 통해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대담 이후에 진행된 구술된 자료에 대한 분석과 정리, 자료화 과정, 정리된 자료의 해석에 있어서 내용의 체계적 흐름을 고려해 구술된 자료의 재배치, 재구성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구술 내용의 의미와 역동성은 최대한 보존되도록 하였다. 작곡가 연보, 작품목록, 작품해설, 출판악보, 음반과 비디오자료, 다양한 형태의 글, 사진자료 등은 기초자료의 수집과 정리를 통해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목록을 만들어 제시하였다.

This study represents, in an interview form, in-depth and intensive understanding about korean composer Man-Bang Yi and his works, based on his life, his world of art, and base line data; deals with contemporary music of Korea influenced by individual ...

This study represents, in an interview form, in-depth and intensive understanding about korean composer Man-Bang Yi and his works, based on his life, his world of art, and base line data; deals with contemporary music of Korea influenced by individual composers by way of various oral statements; analyzes and represents Yi's positions in the history of music. In addition, this study connects the researcher’s point of view with that of the interviewee, while inquiring into the process of Yi’s growth as an artist, of the changes in and interpretations about his works based not just on his personal environment but also on the historical and sociocultural context which he lived in.
This study is made up of six time-variant characteristics: 1) Yi's childhood and youth in Geochang, 2) from undergraduate years in Seoul until before leaving for Germany, 3) years in Germany as a student, 4) in the 80’s after Yi's return from Germany 5) from the 90’s to now. Each phase deals with Yi's life and the world of his works respectively, with the whole study searching for the change of his critical mind and thinking system. What is more, in analyzing, organizing, and interpreting the oral statement, this study relocates and reconstitutes the oral data considering holistic plot of the context, still keeping the original meaning of the interviewee true and dynamic. At the end of this study is a bibliography containing chronology of Man-Bang Yi, list of his works, explanations of his works, published scores, albums and videos, various articles, pictures.

본 연구는 작곡가 이만방의 생애와 작품세계 및 기초자료에 대한 구술 연구를 통해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심층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구술 방법을 통한 개별 작곡가 연구를 통해 한국 현대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며, 그 흐름 속에서 작곡가의 음악사적 위치를 ...

본 연구는 작곡가 이만방의 생애와 작품세계 및 기초자료에 대한 구술 연구를 통해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심층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구술 방법을 통한 개별 작곡가 연구를 통해 한국 현대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며, 그 흐름 속에서 작곡가의 음악사적 위치를 분석 ․ 제시하고 있다. 또한 대담이라는 구술사적 방법을 통해 작곡가 이만방의 예술가적 형성과 예술작품의 변화과정 및 해석을 그가 살아온 개인적 환경은 물론 역사적 ․ 사회문화사적 맥락과 함께 입체적으로 고찰하고 있으며, 이것의 고찰에 있어서 연구자 또는 구술자의 일방적 시각이 아닌 연구자와 구술자 쌍방의 시각을 서로 연결시켜 서술하였다.
대담은 작곡가의 예술관 형성에 영향을 준 시기별로 구분해서 진행되었다. 크게 거창에서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 서울에서의 대학시절과 졸업 후 독일 유학 전까지의 활동시기, 독일 유학시기, 귀국 후 80년대 활동, 90년대에서 현재까지의 시기로 나누어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지금의 작곡가 이만방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창작적 문제의식과 사유의 흐름을 구술을 통해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대담 이후에 진행된 구술된 자료에 대한 분석과 정리, 자료화 과정, 정리된 자료의 해석에 있어서 내용의 체계적 흐름을 고려해 구술된 자료의 재배치, 재구성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구술 내용의 의미와 역동성은 최대한 보존되도록 하였다. 작곡가 연보, 작품목록, 작품해설, 출판악보, 음반과 비디오자료, 다양한 형태의 글, 사진자료 등은 기초자료의 수집과 정리를 통해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목록을 만들어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작곡가 이만방의 생애와 작품세계 및 기초자료에 대한 구술 연구를 통해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심층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구술 방법을 통한 개별 작곡가 연구를 통해 한국 현대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며, 그 흐름 속에서 작곡가의 음악사적 위치를 ...

본 연구는 작곡가 이만방의 생애와 작품세계 및 기초자료에 대한 구술 연구를 통해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심층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구술 방법을 통한 개별 작곡가 연구를 통해 한국 현대음악사의 흐름을 살펴보며, 그 흐름 속에서 작곡가의 음악사적 위치를 분석 ․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만방이라는 개별 작곡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한국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세대 간의 창작적 문제의식을 이해하고, 이만방의 창작적 문제의식을 통해 ‘탈서구’의 고유한 음악양식에 대한 창작어법의 창출을 위한 작곡 교육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국내 연주자들에게 한국 창작음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창작음악을 연주하려는 연주자들에게 작곡가와 창작작품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주자들의 현대음악 연주 레퍼토리 발굴과 연주해석에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서구 이론으로 채워진 대학의 음악교육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창작음악에 대한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창작, 연주, 감상의 음악실제와 음악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상호 작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