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문적 기여도』-
지역연구의 방법은 지구화, 초국경화, 경제의 사회문화화, 자본주의의 가상화, 탈국가화에 근거하여 그 한계성을 드러낸다. 이에 대해 본 연구는 지역연구의 총체성과 다양성 인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횡적인 견해와 시각을 더하여 지 ...
1)『학문적 기여도』-
지역연구의 방법은 지구화, 초국경화, 경제의 사회문화화, 자본주의의 가상화, 탈국가화에 근거하여 그 한계성을 드러낸다. 이에 대해 본 연구는 지역연구의 총체성과 다양성 인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횡적인 견해와 시각을 더하여 지역연구 방법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는 지역의 난민유동을 지리적, 공간적 변화는 물론 출국지역과 도착지역의 정치‧ 사회적 맥락의 질적 변화, 이 결합의 맥락들 사이, 그 위에서 재구조화되는 새로운 공동체 공간의 창출로 이해하기 위한 연구적 접근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지역난민유동 현상의 현시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난민유동 관리를 위한 정치, 사회의 통합적 보편성을 고찰함으로써 세계화의 환경에 적합한 지역연구의 방법을 제안하기를 기대한다.
2)『교육적 기여도』-
첫째, 세계화의 환경속에서 글로벌화된 인종의 다양성과 차별성의 인정은 필연적이다. 본 연구는 전지구적 이동에 의한 민족들의 혼종과 문화적 접촉에 의해 민족들의 공존과 문화적 다원성 인정의 사회문제가 가시화된 현시적 상황에서, 다민족 소통과 교류를 위한 정치, 사회, 경제적 조건을 고찰하고 다민족의 공생방식을 모색한다. 이는 세계화속에서 변화되는 정치학적, 경제학적, 사회학적, 인류학적 현상을 분석하는 강의와 교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기대된다.
둘째, 국내에서 유럽연합 지역연구와 강좌는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고, 강좌를 위한 커리큘럼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연구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본 연구는 한정적 범위의 지역 대상 연구를 탈피하며, 유럽연합 중심의 통상적 주제보다 전지구적 변화 속에서 고찰되는 유럽연합의 현상분석 주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 지역 이해의 확장과 유럽연합 현안교육의 실질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3)『연구적 기여도』-
한국은 1990년대 이후 이른바 다문화주의 사회로 진입했지만, 여전히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행은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사회는 기본적으로 단일민족의 사회라는 인식이 뿌리 깊으며, 이질적 문화의 인정이 근본적으로 용이하지 않다. 이로 인해 다문화주의의 용어적 정립은 물론, 다문화주의를 표방한 다문화정책의 실행도 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다민족이 동등성과 형평성을 이루는 사회문화적 내재와 포함의 방식을 연구하며, 주류사회 대 소수자 집단의 이분적인 구분에서 탈피하는 정책방향을 재고한다. 이는 한국의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행을 위한 연구의 예시로 제시될 수 있으며, 한국사회의 외부 이민자에 대한 차별적 인식 탈피와 다민족 인정방식을 제시할 연구의 선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