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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창업가 역량과 평생학습 유형에 따른 창업성공의 효과에 대한 연구 : 창업기업 성장과정에 대한 종단적 연구를 중심으로
An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research on the effects of start-up success by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and lifelong learning types: Focusing on longitudinal study of entrepreneurial process.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인문사회)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18560
선정년도 2016 년
연구기간 3 년 (2016년 05월 01일 ~ 2019년 04월 30일)
연구책임자 남정민
연구수행기관 단국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경영학 중심의 창업연구를 벗어나, 타 학문(창업학 및 평생교육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평생학습유형에 따른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융합연구에 초점을 둔다. 또한, 창업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서 벗어나, Schippmann(1999)의 주장처럼, 창업자의 행동적 측면을 강조하고, 조직의 활동과 결과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성과의 수준을 내포하고 있는 창업자의 역량을 중심으로 이를 진단하고 개발하기 위한 정성적, 종단적 및 횡단적 연구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 기대효과
  • □ 경영학중심의 창업연구를 벗어나, 타 학문(창업학 및 평생교육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융합연구 수행.
    □ 창업단계별 창업자역량과 창업기업의 성과와의 관계 규명
    □ 횡단적 연구를 넘어 창업기업의 성장과정에 대한 종단적 연구(longitudinal study) 수행
    □ 대규모 창업자 추적조사(창업가패널구축)를 통한 창업분야의 종합적 연구 수행
  • 연구요약
  • 국가 정책에 있어 창업과 관련된 지원 및 육성 정책은 다른 정책에 비해 최우선으로 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국내 창업연구는 극히 부족하고 제한적인 실정이다. 대부분의 창업 연구는 창업자의 특성이나 기업가 정신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의 성과에 관련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연구 흐름은 국내 창업연구에서도 유사하며, 2003년부터 시작된 국내 창업연구는 논문을 게재한 학술지의 주제분야(중분류)가 경영학이 주류(62.1%)를 이루고 있어, 경영학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경영학 중심의 창업연구를 벗어나, 타 학문(창업학 및 평생교육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평생학습유형에 따른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융합연구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창업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서 벗어나, 창업자의 행동적 측면을 강조하고, 조직의 활동과 결과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성과의 수준을 내포하고 있는 창업자의 역량을 중심으로 이를 진단하고 개발하기 위한 정성적, 종단적 및 횡단적 연구에 초점을 둔다.
    아울러 이러한 연구주제를 밝히기 위해 연구의 표본 중 1차년도의 횡단적연구는 2012년~2014년 중 설립된 수도권지역 창업가 643명을 대상으로 하게 되며, 1~3차년도 종단적연구에 사용될 표본은 창업진흥원 등 공공 및 민간 창업지원기관에 등록된 2015년 창업자(예비창업자) 2,0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함으로써 창업자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변수와 상황적 요인을 밝힘으로써 바람직한 창업생태계구축을 위한 이론적․실증적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성공창업자의 핵심역량 도출, 도출된 핵심역량을 적용한 창업자 성과개선 방안 모색, 창업단계별 창업기업의 핵심성공요인 연구를 위해 정성적 연구와 정량적 연구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1차년도(2016∼17)도 연구는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사례기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도출했으며, 2차년도(2017∼18)에는 도출된 핵심역량을 적용하여 초기창업자의 성과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끝으로 3차년도(2018∼19)에는 업종별 창업기업의 성공요인에 대한 다층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논문은 2019년말까지 완료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 1차년도 연구 주요결과
    스타트업 기업가들은 창업전에 기업에서 관련분야에 경험을 충분히 쌓았거나 창업경험, 해외유학, 해외기업근무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공에 대한 지식 또한 갖추고 있다. 또한 사업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신념 및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고 열정과 자신감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사회적 기업을 일구어낸 김정현 전 딜라이트대표의 경우 다른 애로사항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이타심도 가지고 있다. 창업기에서 스타트업 기업가들은 업무를 추진하는 추진력과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을 갖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위험을 감수하는 자세와 리더십, 내·외부고객과의 합리적인 의사소통과 의사결정력을 발휘하여 신속한 판단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주목할 점이다. 정착기의 스타트업 기업가들은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혁신적으로 움직이며 직원들이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하여 산업을 선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은 창업전에는 대표자의 역량과 구성원들의 기술력 등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고, 아이디어를 시장분석과 예측력 및 팀웍을 형성하여 사업화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자금을 확보하는 경로 등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창업기에서 기업들은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며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고, 흔들리기 쉬운 직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하여 사람중심의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사례도 있다. 기업가들은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전문기술역량을 보유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정착기의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진출을 위하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창업전에 기존의 경쟁자들과 경쟁하기 위하여 틈새시장을 발굴하고 경쟁의 타이밍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장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기와 정착기에는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하여 제품을 개선하거나 신시장을 개척하는 등 발빠르게 시장에 적응하여 신생기업으로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창업전의 스타트업 기업은 서비스와 제품의 검증 및 서비스와 제품의 시장성과 고객의 수용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자 노력하였으며, 시장선점전략과 생존전략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였다. 창업기에는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전략, 타겟고객의 명확화, 구전(口傳)홍보, 고객과의 의견을 수용하여 신속한 피드백과 제품을 보완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게임산업의 경우에는 무료게임과 같은 파격적인 가격전략(전부무료에서 시작하여 일부유료로 전환)과 어려운 게임보다는 쉽고 재미있는 고객중심의 Fun추구전략을 구사하여 성공한 사례도 볼 수 있다. 정착기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더 이상의 도약을 위하여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하여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포지셔닝을 통한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거나 고객중심으로 업무프로세스를 변화시키고 사업을 다각화하고,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매체를 활용한 광고전략이 이 시기에 시도되고 있다.

    ◻ 2차년도 연구 주요결과
    최근 한국경제의 화두가 되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 실패율을 낮추고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초기 경영진단과 컨설팅의 방법론으로서 린 스타트업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린 스타트업과 관련된 린 생산방식과 고객개발방법론, 린 캔버스 등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이용한 경영진단을 통해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며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뼈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보면 기업가정신과 소상공인의 현황 및 소상공인의 창업지원 정책을 통한 현재의 소상공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를 하였으며, 린 스타트업의 린 생산방식과 고객개발방법론, 린 캔버스 등을 통하여 기존의 일반적인 창업의 프로세스(신제품 개념-제품 개발- 알파/베타 테스트-제품 출시-마케팅)가 아닌 위험 가능성을 앞 단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10개월 동안 5명의 청년 소상공인의 기본 창업교육과 맞춤형 교육, 멘토링을 통한 린 스타트업 교육하였으며 특히 창업 초기 실패율을 낮추고 자신의 경영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업 전 아이디어 검증과 창업 후 MVP 테스트를 통한 검증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서 기존의 방법과 같이 사업 아이디어를 바로 실행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철저하게 살펴보았으며, 창업자가 검증하려고 하는 문제가 창업자의 문제인지 아니면 정말 고객의 문제인지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MVP(최소기능제품) 테스트하여 고객의 정확한 의견을 통해 발전 방안을 수정 보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스스로 경영진단과 창업의 성공률의 높을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청년상인은 각각의 창업 동기가 다르며 자발적으로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하고 있으며, 청년 소상공인의 적합한 기초 창업교육과 개개인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멘토링의 필요성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특히 기존의 청년 소상공인 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뒤떨어진 이론적 교육이 많았으며 시대에 적합한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특히 청년창업을 위한 교육도 기존의 창업 후 역량교육의 방향에서 창업 전 올바른 창업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한다. 창업 전 고객의 관점에서 본인의 아이템을 검증할 수 있는 창업교육이 매뉴얼화 되어 많은 청년 소상공인이 이를 이용, 창업의 실패를 줄여 시간과 비용의 손실을 줄여야 한다. 특히 현재의 청년 소상공인들이 창업이전 낮은 창업교육 수준과 편견들을 고려한다면 조속히 새로운 교육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하여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 영문
  • This study conducted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research in order to derive the core competencies of successful entrepreneurs, to seek ways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founders by applying the derived core competencies, and to study the key success factors of entrepreneurs. In the first year (2016-17), the founder's capabilities were derived through research on representative startup companies in Korea, and in the second year (2017-18), the core competences derived were applied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early founders. I searched for a room. Lastly, in the third year (2018-19), multi-layered studies on the success factors of start-up companies by industry are underway, and the research paper is scheduled to be completed by the end of 2019.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성공창업자의 핵심역량 도출, 도출된 핵심역량을 적용한 창업자 성과개선 방안 모색, 창업단계별 창업기업의 핵심성공요인 도출을 위해 연도별 연구 내용 및 범위, 방법을 설정하였다.
    첫째, 창업기업의 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창업자의 역량에 대한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창업자의 역량에 초점을 둔 이유는 창업가는 기업의 창업과정에서 기업의 생명력을 불어넣은 주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Johnson, 1990), 창업자가 없는 창업에 대해서는 논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에 있어서 창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초기의 창업자에 대한 연구(Brockhaus, 1982; Brockhaus & Horwitz, 1986)는 비창업자, 관리자, 또는 실패한 창업자와 구별되는 창업자의 개인적인 특성에 초점을 두었다(Jain, 2011, p. 128). 그러나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이 더 이상 모든 창업가들이 가져야할 공통적 특성은 아니다(Timmons et al., 1985). 즉,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보다는 창업가역량이 창업가의 가치와 행동에 보다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McClelland, 1987; Timmons, 1978).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구와 다른 국내 창업자의 핵심역량을 규명하기 위해 국내 주요 스타트업의 성장 및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창업성공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도출하고자 한다.
    둘째, 계획적 행동모델(theory of planned behavior)에 근거하여(Ajzen, 1987; Krueger, Reilly, & Carsrud, 2000), 창업가의 특별한 기질보다 창업가의 치밀하게 계획된 행동이나 의도에 의한 창업행동을 창업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예측변수로 규명하며, 이를 통해 도출한 핵심역량을 소상공인 창업자 성과개선을 위해 적용하고자 한다. 창업자역량과 성과에 대한 국외 연구(Poon et al., 2006; Wiklund & Shepherd, 2005; 백윤정, 2003; 양수희 등, 2011)는 창업자역량이 창업기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관계에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창업자역량에 대한 연구는 횡단적 연구를 중심으로, 한 시기의 창업자역량 중 일부의 역량변인만을 선택하여 창업기업의 성과변수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대다수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앞서 도출한 성공창업자의 핵심역량을 창업단계별(창업준비단계, 창업단계, 창업성장단계)로 적용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창업단계별 핵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업종별 창업기업의 성장과정에 대한 다수준 연구(multi-level analysis)를 수행하고자 한다. 앞서 살펴본 창업자의 역량은 창업기업의 성장과정에 따라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며, 평생학습과 정부지원제도에 따라 그 효과는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 창업 및 기업가정신에 관한 초기연구의 대부분은 창업 초기 단계를 주된 관심영역으로 되고 있으나(Reynoldsand & White, 1997), 기업가적 과정(entrepreneurial process)을 신생 기업의 설립 이후까지를 포함하는 연구의 필요성은 증대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Timmons, 1994; Cardon et al., 2005).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연구들은 창업자역량과 조직성과에 대한 단일수준 연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의 성장과정에 따른 창업기업의 핵심성공요인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창업과정에서 창업자들이 겪게 되는 변화의 추이를 분석함과 동시에 단계별 창업성공에 미치는 핵심요인에 대해 정량적으로 도출하고자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실제 창업가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의 성공에 필요한 창업가역량 진단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 기존의 창업에 대한 선행연구는 창업준비생이나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대다수이며, 창업가역량에 대한 선행연구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국외 연구는 창업기업의 성공에 영향을 주는 창업가역량을 규명하고 있으나, 국내 연구는 창업가역량을 전체적 또는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아닌 개별 역량변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임.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창업을 한 창업가(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성공에 필요한 창업가역량을 진단하여, 국내 창업가가 창업기업의 성공에 필요한 한국형 창업가 핵심역량을 도출함.
    □ 창업단계별 창업가역량과 창업기업의 성과와의 관계 규명
    ○ 기존의 창업가역량에 대한 국내 선행연구는 일반적이고 단편적인 창업가역량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음. 또한 선행연구는 창업단계(준비단계, 창업단계, 창업성장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가에게 필요한 일반적인 관리능력을 중심으로 역량을 주장하고 있음.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단계별로 창업가역량과 창업기업의 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창업단계별로 필요한 핵심역량을 살펴봄과 동시에 창업가들이 창업단계별로 필요한 핵심역량을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함.
    □ 창업가의 평생학습유형에 따른 창업가의 역량과 조직성과와의 관계 규명
    ○ 현재 국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창업교육의 문제점으로 ① 평생교육으로서 창업교육은 학습주체가 학습자가 되어야 하나, 현재의 창업교육 주체는 실시자라는 점이다. 따라서 학습자인 창업가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② 창업교육의 내용면에서 단기적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창업가의 경력과 적성을 고려한 창업교육의 지속성에 대해 무관심하게 되었다.
    ○ 또한 기존 연구(예: Cheetham & Chivers, 2001)에서는 공식학습과 더불어 비공식학습이나 우발적 학습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외 연구는 공식학습을 제외한 학습방안에 대해서는 연구가 미흡하며, 국내 연구에서는 공식학습을 제외한 학습방안에 대해서는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자 못한 실정임.
    → 이에 본 연구에서는 Lans et al.(2004)와 Watkins & Maksick(1992)의 평생학습유형(formal learning, non-formal learning, informal learning)을 토대로 창업단계별로 창업가의 학습유형이 창업기업의 성과에 주는 효과를 살펴봄과 창업자역량과 성과와의 관계에서 창업가의 학습유형의 조절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창업가역량을 강화하는 평생학습유형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
    □ 단일수준 연구를 넘어 창업기업의 성장과정에 대한 다수준 연구(longitudinal study) 수행
    ○ 기존의 창업에 대한 연구는 횡단적 연구를 통해, 창업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보는 것이 대다수임.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을 진행 중인 신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과정에 따른 창업기업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창업과정에서 창업자들이 겪게 되는 변화의 추이를 분석함과 동시에 창업가역량의 변화와 그 영향력이 어느 정도 지속되는지 규명함.
  • 색인어
  • 창업, 기업가정신, 다층연구, 사례연구, 성공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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