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존 톨랜드 (John Toland) |
| 매체 | 디자인(책표지) | |
| 생성년도 | 1720년 | |
인물 변용 설명 |
![]()
히파티아는 존 톨랜드의 책표지에서 아름답고 재능이 넘치지만 희생당하는 여성인물로 강조되어 형상화된다. 18세기 아일랜드의 계몽주의 사상가 존 톨랜드는 반교권 투쟁을 벌이면서, 독선적 가톨릭교에 대한 비판과 계몽주의자들의 옹호를 위해, 히파티아를 차용한다. 로마시대에 종교적 갈등과 정치적 권력투쟁에서 희생양이 되었던 여류철학자 히파티아를 18세기 계몽주의자들과 동일시한 것이다. 이 책의 표지는 <히파티아 또는 가장 아름답고 고결하며, 뛰어난 학식을 소유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여성, 그러나 부당하게 성인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대주교 성 키릴루스의 자만심과 경쟁심, 잔인함을 충족시키기 위해 알렉산드리아의 성직자들에 의해 조각조각 찢겨진 여성의 역사>라는 긴 제목으로 이뤄져 있다.
|
|
인물 유형 |
재능 있는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
|
매체 변용 설명 |
히파티아는 존 톨랜드의 반교권적 역사에세이의 책표지에서 교회의 탄압에 의해 희생당한 신화적 여성인물로 형상화된다. 이 책표지의 왼쪽에는 시각적으로 히파티아의 모습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 그녀의 초상화를 제단위에 걸어놓은 삽화가 있고, 오른쪽은 책의 긴 책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히파티아의 실제 모습에 대한 그림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이 초상화는 상상인물화로 구성된 것이다. 아름답고 고결한 히파티아의 가치와 희생을 부각시키기 위해, 그녀는 매우 아름다운 귀부인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그녀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인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으며, 오히려 당시 이 책의 독자들에게 익숙한 유럽형 미인으로 재해석된다. 오른쪽에 책의 제목은 ‘히파티아(HYPATIA)’ 만이 아니라, 그녀의 가치와 특성을 나타내는 ‘귀부인 (LADY)\'라는 말과 그녀를 박해하여 죽음으로 이끈 대주교 성 키릴루스 (St. CYRIL)의 이름도 커다랗게 대문자로 강조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선적이며 종교권력이 고귀하고 재능있는 여성에게 가한 폭력을 강조하고, 이에 따라, 계몽주의자를 탄압하는 당시 교권을 견제하고자 한다.
|
|
| 키워드 |
|
|
| <히파티아> 원형 콘텐츠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