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루 안드레아스-살로메 Lou Andreas- Salomé>

기본
정보
감독 코르둘라 카블리츠-포스트 (Cordula Kablitz-Post)
출연 카타리나 로렌츠, 니콜 헤스터스
매체 영상(영화)
생성년도 2016년
인물
변용
설명

루 살로메와 릴케
루 살로메는 영화 <루 안드레아스-살로메>에서 자유롭고 다재다능한 여성인물로 형상화된다. 영화에서 루 살로메의 인생은 두 가지 양상으로 표현되는데, 그 중 하나는 남성사회의 관습과 규율에 대항하여 독립적이며,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진보적인 모습이며, 다른 하나는 파울 레, 니체, 그리고 릴케 등 뭇 남성들과의 자유로운 사랑에 대한 모습이다. 루 살로메는 독신주의자로 니체와 파울 레와 함께 주거 공동체를 만들어 연구와 집필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남성들은 매번 그녀에게 사랑과 결혼을 요구하고, 루 살로메는 거부한다. 그리고 루 살로메는 문헌학자 프리드리히 카알 안드레아스와 계약결혼을 해, 법적인 부부관계만을 유지한다. 그러는 중에 살로메는 작가로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이 때 15살 연하의 시인 릴케가 그녀에게 구애를 하고, 루 살로메는 릴케를 통해 처음으로 육체적인 사랑에 눈뜨게 된다. 루 살로메와 릴케는 정신적, 육체적 사랑을 키워가지만, 릴케의 정신병적 증세 때문에 살로메는 릴케와 이별한다. 루 살로메는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면서 자신이 진정 사랑한 유일한 남성은 릴케였다고 말한다.
인물
유형
자유로운 여성, 재능 있는 여성, 진보적 여성
매체
변용
설명

비를 맞으며 자유를 느끼는 16세 루 살로메
영화 <루 안드레아스-살로메>는 루 살로메의 전기적 영화인데, 영화의 내러티브는 72세가 된 루 살로메가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녀는 소중한 추억상자에서 사진을 한 장씩 꺼내, 그 당시를 회고하고, 사진 속으로 들어가 그 속에서 움직이며, 영화는 플래시백을 통해 과거이야기로 진행된다. 영화는 가부장적 억압에 저항하여 자유를 추구하는 루 살로메의 모습을 강조한다. 자유로운 루 살로메의 특성은 영화에서 물의 이미지로 형상화되는데, 그녀가 열여섯 살에 어머니의 강요에 의해 견진성사를 받던 중, 신의 존재에 대한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며 성당을 박차고 나와 비를 맞는 시퀀스에서 잘 드러난다. 루 살로메는 빗속에서 억압적 종교교리에서 해방된 자유를 느끼며 기뻐한다. 이후 그녀의 철학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다. 또한 그녀가 릴케와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밖으로 뛰쳐나와 비를 맞으며 자유를 느끼는 장면 역시 육체적 해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파울 레와 니체와 우정을 나눌 때도 루 살로메는 배에서 드레스를 입은 채 호수로 뛰어들며 자유분방한 성향을 드러낸다. 루 살로메의 얼굴은 자주 클로즈업을 통해 나타난다. 클로즈업을 통해 그녀의 지식과 예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는 강렬한 눈빛이 표현된다. 이는 루 살로메가 시대를 앞서간 재능 있는 여성지식인임을 강조한다.
키워드
<루 안드레아스-살로메> 원형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