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자명고 >

기본
정보
연출 이명우
출연 이민영, 정려원, 정경호
매체 영상(TV드라마)
생성년도 2009년
인물
변용
설명

TV드라마 <자명고>
TV드라마 <자명고>에서 라희(원형콘텐츠의 낙랑공주)는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사랑 때문에 나라를 멸망시키는 비극적 여성이다. 라희는 낙랑국의 왕 최리의 둘째 부인 왕자실에게서 태어난다. 라희에게는 최리의 첫 부인 모하소에게서 태어난 이복언니 자명 공주가 있다. 자명은 태어날 때부터 왕위 계승권자로 정해지지만 왕자실의 계략으로 아기 때 궁 밖으로 버려진다. 자명은 기예단에서 뿌꾸라는 이름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 자명은 독에 중독된 호동의 목숨을 살려 준 덕분에 호동의 호위무사가 된다. 호동과 자명은 서로의 신분을 모른 채 사랑에 빠진다. 신비한 능력을 지닌 자명은 어느 날 자신이 낙랑국의 공주임을 알게 되자 호동의 곁을 떠난다. 호동은 낙랑국을 멸망시키기 위해 라희를 사랑하는 것처럼 꾸며 결혼을 약속한다. 라희는 그런 사실을 모른 채 호동을 사랑하게 된다. 낙랑국의 신녀로 살고 있던 자명은 그 소식을 듣고 호동왕자를 죽일 방법을 찾는다. 라희는 호동이 자명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지만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호동왕자와 결혼한다. 자명은 호동에게 자신이 낙랑국의 공주이며 라희의 이복 언니라는 것을 밝힌다. 라희는 괴로워하는 호동을 위해 자명을 칼로 찌르고 자명고를 찢는다. 라희는 백성들에게 사죄하지만 이미 멸망의 길을 걷게 된 낙랑국의 백성들은 그녀에게 돌을 던지며 분노한다. 라희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자명은 낙랑국의 부활과 호동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인물
유형
비극적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상반된 캐릭터인 라희(이민영)와 자명
드라마 <자명고>는 ‘낙랑과 호동왕자’ 스토리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여성 영웅 자명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SBS에서 39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는 원형콘텐츠의 큰 이야기 틀을 유지하면서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 더해진다. 드라마에서는 원형콘텐츠의 북인 자명고(自鳴鼓)를 사람으로 바꾼다. 스스로를 울려 나라를 지키던 자명고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버리는 비운의 공주 자명으로 변용된다. 드라마는 극적인 결말을 위해 두 공주의 상반된 캐릭터와 호동과의 삼각관계를 설정한다. 사랑을 위해 나라를 버린 라희와 나라를 위해 사랑을 버린 자명의 대립, 라희-호동-자명의 삼각관계는 드라마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원형콘텐츠에서 낙랑공주가 호동의 부탁을 따르는 수동적인 성격이라면 드라마에서 라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가져야하는 적극적이고 의지가 강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드라마는 라희와 자명, 욕망의 화신인 왕자실과 지혜로운 왕비 모하소의 대립 등 대부분의 등장인물을 선악의 대립 관계로 설정한다. 드라마의 액션은 CG가 많아 현실감이 떨어지지만 여성 연기자의 화려한 액션은 돋보인다. \r\n\r\n관련자료: https://youtu.be/9V06aXnGs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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