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영영이별 영이별 >

기본
정보
작가 김별아
매체 문학(소설)
생성년도 2005년
인물
변용
설명

소설 <영영이별 영이별>
소설에서 정순왕후 송씨는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한 많은 삶을 살며 오직 단종만을 사랑한 지고지순한 여성이다. 정순왕후 송씨는 영도교에서 단종과 이별한 이후 자식이 없이 홀로 살아간다. 정순왕후 송씨는 단종과 이별하면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딘다. 단종은 귀양지로 떠나면서 정순왕후 송씨에게 제발 살아만 있어달라고 당부했던 것이다. 정순왕후 송씨는 단종을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렸지만, 단종이 유배지 영월에서 살해당했다는 비보를 듣는다. 정순왕후 송씨는 중년이 되자 단종의 누이인 경혜공주 아들인 미수를 양자로 삼는다. 송씨는 단종을 섬기는 마음으로 미수를 돌보며 살아간다. 그러나 정순왕후 송씨는 미수를 잃고 또 다시 외로운 처지가 된다. 정순왕후 송씨는 남의 집 뒷방 늙은이로, 날품팔이꾼으로, 걸인으로 살고 있는 자신의 불행을 운명으로 받아들인다.송씨는 정업원으로 들어가 중이 된다. 정순왕후 송씨는 오로지 억울하게 죽은 단종의 극락왕생을 빌며 지낸다. 송씨는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들과 함께 살다 82세로 죽는다.
인물
유형
비극적 여성, 지고지순한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영영이별 영이별>은 숙부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유배지에서 죽은 단종의 정비인 정순왕후 송씨의 애달픈 삶을 그린다. 영도교에서 헤어진 단종과 정순왕후의 가슴 아픈 사랑을 모티프로 한 <영영이별 영이별>은 정순왕후의 내면세계를 다룬 독백 형식의 장편소설이다. 소설에서 이미 혼백이 된 정순왕후는 이승을 떠나기 전 49제를 기다리는 동안 가슴에 묻어둔 단종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한 많은 삶을 술회한다. 소설의 구성은 49에서 0까지 50개의 작은 이야기로 나누고 그 안에 역사적 사건을 견뎌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소설에서 정순왕후 송씨는 가혹한 운명을 견뎌온 자신의 삶을 이전의 궁중 여성들과 비교하며 강조한다. 왕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산후병으로 죽은 장경왕후, 부친이 역적으로 몰려 폐서인이 된 중종 아내 신씨, 친정에서 숨죽이고 산 연산군의 아내 신씨 등 조선의 왕비와 공주에서 일반 아낙네들까지 스스로 택한 삶을 살 수 없었던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을 나열한다. 작가는 정순왕후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단종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고 깊은 어조로 풀어낸다. 정순왕후는 단종을 그리워 한 65년의 세월을 “잠시 잠깐 스치듯 사랑했던 당신 한 사람을 잊기에는 너무 짧고 빠른 시간”이었다고 표현한다.
키워드
<영영이별 영이별> 원형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