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감독 | 카트린 브레야 |
| 출연 | 도미니크 토머스, 로라 크레톤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2009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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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용기 있는 여성, 호기심이 많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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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영화 <푸른 수염>의 이야기는 두 갈레로 진행된다. 영화는 동화 <푸른 수염> 이야기와 이 이야기를 읽는 두 자매 이야기가 중첩된다. 동화 속 이야기는 액자소설처럼 현실 이야기의 테두리 안에 놓여 있다. 영화는 동화 속 이야기와 현실 속 이야기를 중첩시키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통합시킨다. 동화와 현실 속 여주인공의 이름은 마리이다. 현실 속 마리는 동화 속 마리와 자신을 동일시한다. 영화는 마리가 읽어 주는 동화 <푸른 수염>의 내용을 보여준다. 마리가 언니인 앤에게 들려주는 푸른 수염 이야기는 마치 구연가가 동화를 들려주듯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각적으로 펼쳐진다. 동화 속 이야기는 다락방에서 동생 마리가 언니 앤에게 읽어주는 동화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속 마리가 금기의 방에서 열쇠를 떨어뜨리는 장면은 동화책을 읽어주는 마리가 대신 시연하면서 동화세계와 현실세계가 중첩된다. 동화에서는 푸른 수염의 죽음으로 끝나는데 반해 현실에서는 앤이 죽는다. 영화에서 자매간의 기묘한 긴장관계는 동생이 언니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표현된다. 마리는 두려워하는 언니를 다독이며 책을 읽어 준다. 이런 일종의 도치된 관계는 보는 관객을 불안하고 불편하게 만든다. 현실의 마리 이야기에선 다락방에서 책을 읽는 행위만이 반복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자매간의 긴장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마리가 읽어 주는 동화 <푸른 수염>의 결말에서 앤이 놀라 다락방에서 떨어져 죽자 마리가 언니의 죽음을 다락방 위에서 내려다본다. 다음 장면에서 동화 속 마리는 쟁반 위에 올려 진 푸른 수염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쓰다듬는다. 영화의 엔딩 장면은 홀로페르네스의 잘린 머리를 들고 있는 구약성경의 유디트를 연상시킨다. 감독 트린느 브레야는 동화 <푸른 수염>의 이야기와 현실 속 자매간의 갈등을 중첩시키며 동화의 잔혹성을 가중시킨다. 영화는 앤의 죽음 장면을 마리와 엄마가 다락 위에서 죽은 앤을 내려다보는 각도를 틸 다운으로 처리한다. 이 장면은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한 마리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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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 브레야의 영화 <푸른 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