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프레이야 Freyja>

기본
정보
사진 제프 P. 엘스톤 (Jeff P. Elstone)
매체 사진(화보)
생성년도 2012년
인물
변용
설명

화보의 프레이야는 원형콘텐츠와 달리 전사형 여성의 모습이며 자연과 교감하는 자유롭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이다. 여기서 그녀는 사랑과 풍요의 여신의 면모는 생략되며 전사들의 영혼을 이끌기도 했던 전쟁의 여신을 응용한 모습이다. 화보 속 프레이야는 성적으로 활발하고 자유로운 이미지는 절제되고, 보다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이제껏 프레이야는 사랑과 미의 여신답게 주로 신체를 많이 드러낸 변용이 많지만, 긴 금발머리의 수퍼모델 크리스티나 크루즈가 표현하는 프레이야는 차가운 톤의 가죽소재의 의상과 가을/겨울 의상을 입는다. 크루즈의 긴 금발머리와 무표정에서 오는 신비로움과 자연 속의 배치 역시 이러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독일 출신의 모델 크루즈와, 미국 코네티컷의 말 농장이라는 배경이 만나 원형과 다른 21세기의 글로벌한 프레이야의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곳에서 프레이야는 말과 함께 자연 속을 자유로이 거니는 존재다.
인물
유형
자유로운 여성, 전사형 여성
매체
변용
설명

프레이야는 원형에 현대적인 감각의 패션 스타일을 접목시킨 새로운 인물로 탄생한다. 패션 잡지 <스타일 자이트가이스트(Style zeitgeist)> 3호에 실린 화보의 프레이야는 언어적인 설명 없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의상, 스타일링, 그리고 배경의 분위기를 포함한 시각적 표현으로 구현된다. 이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화보에서 프레이야는 여신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상으로 자연과 교감한다. 원형콘텐츠인 신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디테일은 풍성한 깃털장식이 있는 헤드드레스로, 원형에서 프레이야가 지니는 ‘매의 옷’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헤드드레스와 가죽벨트, 긴 장갑, 실루엣이 살아있는 자켓 등 프레이야의 스타일은 은은하고 강인한 여성미를 강조한다. 또한 패션화보인만큼 현대 여성들이 소화할 수 있는 기성복을 활용한다. 즉 이 화보 속 프레이야는 모던한 여전사 룩(look)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는 원형의 신화가 21세기 패션에 영감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현대 사회의 여성이 일상생활 속에서 여신의 태도를 지니고 그녀에게서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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