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프롬 프라다 투 나다 From Prada to Nada>

기본
정보
감독 앙겔 그라시아
출연 카밀라 벨, 알렉사 베가
매체 영상(영화)
생성년도 2011년
인물
변용
설명

<프롬 프라다 투 나다> 앙겔 그라시아(2011)
영화에서 매리앤은 원형콘텐츠와 달리 허영심이 많은 여성으로 변용되며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 인물이다. 두 자매의 사랑 찾기라는 영화의 큰 줄거리는 원형대로 유지되지만 21세기 미국의 남미계 커뮤니티로 배경이 바뀌며 인물이 현대적으로 설정된다. 감정에 치우친 성격의 매리앤이 사랑과 배신을 통해 성장하는 원형과 달리, 영화에서 그녀는 부유한 생활보다 사랑을 선택한다. 원형에서 매리앤은 감정을 쫓다가 남성의 허영에 의해 상처받는다면, 영화에서 그녀는 물질적 가치를 중요시하다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대면하게 된다. 또한 영화에 새로이 추가되는 것은 매리(원형콘텐츠의 매리앤 대시우드)의 인종적·문화적 정체성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라틴계의 배경을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 성장의 또 다른 축이다. 아버지와 언니와 함께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즈에서 부유하게 살던 대학생 매리 도밍게즈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배다른 오빠와 올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아버지가 남긴 부채로 하루아침에 파산한 신세가 된다. 매리와 언니 노라(원형콘텐츠의 엘리노어)는 집을 나와 멕시코 인들의 동네인 이모 댁으로 이사한다. 그곳에서 매리는 이웃인 화가 브루노와 만나게 되고, 노라는 올케의 남동생인 에드워드로부터 애정 공세를 받는다. 매리와 브루노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지만 대학생활로 돌아간 그녀는 대학 교수 로드리게즈와 만나며 다시 베벌리 힐즈의 부유한 생활로 돌아가길 꿈꾼다. 멕시코 독립기념일을 맞은 파티에서 매리는 로드리게즈가 유부남임을 알게 되고 이에 충격 받은 그녀는 파티를 나서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병원에서 퇴원 후 휠체어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그동안 브루노가 휠체어 통로를 만들어놓고 자동차를 고쳐놓는 등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함을 깨닫는다. 매리와 브루노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다.
인물
유형
성취형 여성, 허영심이 많은 여성
매체
변용
설명
동시대 미국을 배경으로 각색된 영화에서 매리는 멕시코 계 미국인으로 등장하며 다소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여성 인물로 그려진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원형과 달리 영화는 다인종 국가인 미국의 라틴계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한다는 특징이 있다. 백인 여배우 알렉사 베가(Alexa Vega)는 매리를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그리지만, 동시에 영화 및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에서 반복적으로 그려진 베벌리 힐즈의 부유층 젊은 여성의 얄팍한 전형을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에서 매리는 매력적이지만 대학생임에도 주된 행위는 쇼핑이며, 무신경하고 무례한 말투로 다른 이들을 무시한다. 그러나 점차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게 되는 매리의 변화모습은 의상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베벌리 힐즈에서 살던 무렵 그녀는 주로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이모 집에서 지내며 점차 검소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변화한다. 또한 영화는 저소득층 라틴계 마을로 이사하며 매리와 노라가 체험하는 문화적 차이와 그에 따른 오해와 편견을 코미디의 지점으로 활용하는데 여기서 당황하고 놀라는 매리의 반응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 또한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의 관습을 따르며, 이에 따라 매리와 브루노의 만남은 동시대 관객에게 공감 가도록 간결한 대사로 구성된다. 또한 영화 속 매리와 노라 자매가 상대 남성과 만나는 장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흔히 나타나는 코믹하고 인위적인 상대 남성과의 첫 만남(meet-cute) 장면의 특성을 지니는데, 매리도 브루스와의 이러한 첫 만남에서 서로의 가치관이나 성격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r\n관련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JBz8Hb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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