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필로멜라 Philomela>

기본
정보
작가 존 그레고리(John Gregory)
매체 조형(조각)
생성년도 1919-1921년
인물
변용
설명

존 그레고리의 작품 <필로멜라>에는 필로멜라의 변신하는 여성의 이미지가 강하게 드러난다. 원형콘텐츠에서 필로멜라는 언니와 함께 자신을 겁탈하고 감금한 형부 테레우스에게 잔인하게 복수하는 여성이다. 필로멜라는 조카를 죽이고 그 시체로 음식을 만들어 테레우스에게 먹게 하고는, 그에게 방금 그가 먹은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도망간다. 자신이 먹은 음식이 자기 아들의 시체로 만든 것임을 알게 된 테레우스는 절망하고 분노한 나머지 필로멜라를 쫒아가 죽이려 한다. 다급해진 필로멜라는 신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신들은 필로멜라의 기도를 받아들여 그녀를 제비(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나이팅게일)로 변신시킨다. 작품 <필로멜라>는 필로멜라가 제비(나이팅게일)로 변신하는 순간을 재현한다. 변신중인 필로멜라의 양 쪽 어깨에서는 지금 날개가 자라고 있는 중이다.
인물
유형
변신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존 그레고리의 작품 <필로멜라>는 30.8x23.2x10.5cm 크기의 청동조각이다. 이 작품은 필로멜라가 테레우스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새로 변신하는 순간을 표현한 것이다. 작품의 포인트는 날개에 맞추어 있다. 필로멜라의 양쪽 어깨에서 자라고 있는 날개는 매우 장식적이고 대칭적이다. 날개깃의 문양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고, 필로멜라의 두 다리에 새겨 있는 문양과도 조화를 이룬다. 조각상의 상체는 정면 중심으로 평면적으로 조각되어 있지만, 다리와 머리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대칭을 이루며 측면 중심으로 조각되어 있어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체적으로 필로멜라가 곧 완전한 새가 되어 날아갈 것 같은 생명력 있는 작품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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