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모차르트, 오페라 락 Mozart L’Opera Rock>

기본
정보
연출 올리비에 다한(Olivier Dahan)
작곡 도브 아티아(Dove Attia) 외
대본 프랑수아 슈케(François Chouquet)
매체 공연(뮤지컬)
생성년도 2009년
인물
변용
설명

뮤지컬<모차르트, 오페라 락> 포스터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에서 콩스탕스(원형콘텐츠의 콘스탄체)는 모차르트를 사랑하는 지고지순하며 순수한 여성으로 변용된다. 콩스탕스는 만하임에서 모차르트가 자신의 집을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나지만, 아름다운 언니 알로이스에 가려져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한다. 모차르트는 알로이스에게 구애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만하임을 떠난다. 콩스탕스는 빈에서 자신의 집을 찾아온 모차르트와 재회한다. 콩스탕스의 어머니인 베버 부인은 계산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과거 모차르트가 자신의 딸 알로이스와의 결혼에 실패했지만 남은 세 딸 중 하나를 만나보라고 권한다. 콩스탕스의 자매인 조세파와 소피는 모차르트에게 달려들며 아양을 떨고, 콩스탕스는 지쳐 보이는 모차르트를 그들에게서 빼내 쉬게 한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지만 베버 부인은 모차르트를 바람둥이로 의심하며 그에게 콩스탕스와의 결혼 서약서에 서명하게 한다. 이는 3년 내 콩스탕스와 결혼하지 않는다면 그녀에게 배상금으로 300피오리니를 주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모차르트는 곧 서명하지만 콩스탕스가 그녀의 어머니의 계획에 가담했다고 오해한다. 콩스탕스는 자신의 마음을 묻는 모차르트에게 가슴속에서 서약서를 꺼내 찢으며 그것이 자신의 진심이라고 대답하고, 모차르트는 콩스탕스에게 청혼한다. 콩스탕스와의 결혼 허락을 부탁하는 모차르트의 편지가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에게 도착한다. 모차르트의 누나 안네를은 두 사람의 결혼을 지지하며 콩스탕스를 호의적으로 소개하지만 레오폴트는 결혼을 수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콩스탕스는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모차르트와 결혼식을 올린다. 모차르트는 살리에리와 경쟁에서 승리하고, 두 사람은 행복을 만끽한다. 또한 다 폰테와의 작업이 성공하면서 콩스탕스는 남편 모차르트가 진정한 천재라는 것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한다. 그러나 레퀴엠 작곡을 의뢰받은 모차르트는 중병을 얻는다. 콩스탕스는 그를 헌신적으로 간호하지만 그는 죽음에 임박한다. 그 때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찾아오고 그를 만나려 하자 콩스탕스는 그를 밀어내며 만나지 못하게 만류한다. 그럼에도 모차르트는 살리에리를 만나고 자신은 레퀴엠을 완성하지 못할 것이며 곧 죽을 것이라 고백한다. 격앙된 콩스탕스는 곧 의사를 부르려 하지만 모차르트는 삶이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말하며 죽는다. 살리에리는 그가 모차르트를 능가하려 했던 것이 부질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인물
유형
순수한 여성, 지고지순한 여성
매체
변용
설명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은 <십계>와 <태양왕>을 제작한 알베르 코엔과 도브 아티아가 2009년 제작했으며, 파리 최대 공연장 ‘팔레 데 스포르 드 파리’에서 초연 시 110만 관객을 기록한 작품이다. 뮤지컬은 알로이스와의 사랑과 실패, 콩스탕스와의 결혼,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경쟁, 다 폰테와 오페라 작업의 성공, 레퀴엠 의뢰 등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모차르트의 삶을 연대기 순으로 재구성한다. 등장인물 또한 연대기의 실존인물들로 구성되며, 무대에서 18세기 유럽의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음악은 모차르트의 곡과 락 음악이 함께 사용되어 감성적이면서도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발레와 플라멩고,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안무 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을 흥미롭게 만든다. 뮤지컬에서 콩스탕스는 남편 모차르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순수한 여성으로 표현된다. 뮤지컬 1막에서 푸른 조명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장악하는 아름다운 알로이스와 대조적으로 콩스탕스는 서툰 실력으로 무대 뒤편에 있는 피아노를 치는 특별함이 없는 소녀로서 주목받지 못한다. 2막에서 모차르트와 재회한 콩스탕스는 피곤해 보이는 모차르트에게 서로 아양을 떠는 자매들 사이에서 모차르트를 빼내어 쉬게 하는 배려심이 많은 여성으로 연출된다. 결혼에 반대하는 레오폴트를 중간에 둔 채 안네를과 함께 부르는 노래 <잠자리의 외로운 밤들이여 Les solos sous les draps>는 순수한 여성으로서 콩스탕스를 표현한다. “나는 신성한 서약을 원해/핑크빛 오페라의 무드에 잠긴 창공속의 두 연인/절정에 다른 노랫소리와 함께/이젠 안녕 혼자 보내던 외롭던 밤들아.” 특히 후렴구 “두 사람은 같은 길을 가게 되네/죽음이 다가오기 전까지/손에는 반지를 낀 채/그리고 하늘도 우리의 이런 승리를 축복하네”는 콩스탕스와 모차르트의 결혼을 축복하는 사람들이 함께 부르면서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을 암시한다. 콩스탕스는 가문의 이익을 위해 억지로 딸을 모차르트와 결혼시키려고 하는 베버부인의 탐욕스러운 성격 연기와 대조적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지고지순한 여성을 연기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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