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금단의 사랑 Stealing Heaven>

기본
정보
감독 클리브 도너(Clive Donner)
출연 데릭 드 링(Derek de Lint), 킴 톰슨(Kim Thomson)
매체 영상(영화)
생성년도 1988년
인물
변용
설명

영화<금단의 사랑> 포스터
영화 <금단의 사랑>에서 엘로이즈는 지적 호기심이 많으며 사랑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정열적이고 용기 있는 여성으로 변용된다. 엘로이즈는 12세기 프랑스 수녀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서논쟁을 즐기는 소녀이다. 엘로이즈는 우연히 길에서 노트르담 성당의 아브라드(원형콘텐츠의 아벨라르) 수사를 만나게 되는데, 엘로이즈에게 첫눈에 반한 아브라드는 그녀의 개인교수가 되기를 자청한다. 아브라드는 그녀가 기거하는 삼촌 풀버트(원형콘텐츠의 퓔베르)의 집에 들어가 그녀와 함께 지내며 그녀를 가르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성직자로서 갈등을 느끼는 아브라드와 마찬가지로 엘로이즈는 성직자에 대한 자신의 사랑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하녀의 밀고로 풀버트는 엘로이즈와 아브라드의 사랑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 아브라드는 풀버트의 집에서 나가게 되고 엘로이즈는 아브라드를 찾아가려 하지만 풀버트에게 감금당한다. 엘로이즈는 아브라드의 도움으로 엘로이즈는 탈출하고, 파리를 떠나 아브라드의 여동생의 집에서 아들 아스트랄라비우스를 낳는다. 엘로이즈는 아브라드와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엘로이즈를 정략 결혼시키는데 실패하여 분노한 풀버트는 하인들을 보내 아브라드를 거세시키고 복수한다. 아브라드는 신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생 드니 수도원의 수도사로 들어가며, 엘로이즈에게 수녀가 될 것을 권한다. 엘로이즈는 그의 뜻을 받아들여 아스트랄라비우스를 아브라드의 여동생에게 맡기고 수녀가 되어 수도원에 들어간다. 두 사람은 이후 아브라드의 수도원에서 다시 재회하고 힘을 합쳐 수도원을 확장시킨다.
인물
유형
용기 있는 여성, 정열적인 여성, 호기심이 많은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영화 <금단의 사랑>은 전체적으로는 엘로이즈와 아벨라르 전설의 서사구조를 따르면서도, 멜로드라마 형식에 더욱 극적인 요소를 부여하기 위해 원형콘텐츠와 다른 갈등요소들을 첨가한다. 엘로이즈는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16세 소녀로, 아벨라르는 학생들이 창녀를 보내 그를 시험할 만큼 완고한 독신주의자로 등장한다. 또한 본디 아벨라르의 동료이자 성당 참사관이었던 엘로이즈의 삼촌 퓔베르는 노트르담 성당 건축에 막대한 기부를 하여 명예를 얻은 부유한 상인 풀버트로 나타난다. 본래 퓔베르가 집안의 명예로 인해 엘로이즈와 갈등을 겪었던 것과 달리, 영화에서 풀버트는 물욕에 집착하는 인물로 변용되며 엘로이즈의 정략결혼을 추진하려하면서 영화에 더욱 극적인 요소를 부여한다. 중세시대 교양을 쌓은 여성이었던 엘로이즈는 영화에서 자신의 개인교수와 신학논쟁을 벌이며 기지를 발휘하는 지적인 여성으로 표현된다. 또한 성직자인 아브라드에 대한 자신의 사랑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정열적이고 용기 있는 여성으로 나타난다. 영화는 실존인물이 살던 시대인 중세의 성당과 거리를 사실적인 세트로 구성하는 한편, 종교인으로서 두 사람의 경건한 심정을 장엄한 교회음악을 통해 표현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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