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
| 출판사 | 책세상 | |
| 매체 | 문학(소설) | |
| 생성년도 | 1761년 | |
인물 변용 설명 |
||
인물 유형 |
순수한 여성, 좌절하는 여성
|
|
매체 변용 설명 |
루소의 소설 <신엘로이즈>는 1761년 암스테르담에서 공식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었으며, 1800년까지 합법 및 불법 간행본을 합해 최소 100 종류가 넘는 간행본이 있을 만큼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소설 <신엘로이즈>는 엘로이즈와 아벨라르의 서신교환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이는 두 사람의 사랑 모티프와 서간체 형식에서 나타난다. 루소는 1687년 뷔시 라뷔탱이 출간한 <두 연인의 편지 Lettres deux amants>를 통해 엘로이즈와 아벨라르의 서신교환을 접했다. <신엘로이즈>는 가정교사와 제자의 사랑이라는 구도를 원형콘텐츠로부터 가져오지만, 신분의 차이로 사랑을 단념하는 연인의 이야기로 변용된다. <신엘로이즈>에서 쥘리는 순수하지만 평민인 생프뢰와의 사랑보다는 귀족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선택하는 의지가 약한 여성으로 나타난다. 그 예로 다음 편지는 <신엘로이즈> 제2부의 마지막 편지로, 생프뢰의 편지가 어머니에게 발각된 후 쥘리가 쓴 것이다. “이제 끝장이에요! 다 탄로나버렸어요![...] 아버지가 그 편지들을 보신다면 저의 목숨은 그걸로 끝일 거예요![...] 맙소사! 어머니가 저를 부르러 사람을 보내셨어요. 어디로 도망치지요? 어머니의 시선을 어떻게 견뎌내지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제게 편지를 쓰지 마세요[...] 어머니께 거짓말을 하다니......아, 만일 제가 거짓말을 해서라도 우리를 구해야 한다면, 안녕, 우리는 다 끝난 거예요!” 쥘리는 원형콘텐츠에서 아벨라르의 미래를 위해 결혼을 포기하는 희생적인 엘로이즈와 반대로, 부모님과의 관계를 위해 생프뢰와의 관계를 포기하고 볼마르와 결혼한다. 그럼에도 다음 제6부의 편지에서 죽음을 앞둔 쥘리는 생프뢰에게 죽을 때까지 마음으로는 그를 사랑했다고 고백한다. “그래요, 저를 살아가게 해 준 최초의 감정을 아무리 억누르려 해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것은 제 마음속에 억제되어 있었어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 순간에, 그 감정이 마음속에 되살아나요 [...] 당신을 죄 없이 영원히 사랑할 권리를, 그리고 한 번 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권리를 제 생명과 맞바꾸어 얻게 되어 너무 행복해요.” 이는 연인을 사랑하면서도 현실관계를 선택하고 스스로 좌절하는 여성으로서 쥘리를 나타낸다.
|
|
| 키워드 |
|
|
| <신엘로이즈> 원형 콘텐츠 보기 | ||
소설<신엘로이즈>(1761) 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