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가 | 파블로 라라인 마테 (Pablo Larraín Matte) |
| 출연 | 나탈리 포트만 | |
| 매체 | 영상(영화) | |
| 생성년도 | 2016년 | |
인물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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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케네디는 영화 <재키>에서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여성 재키로 형상화된다. 또한 미국 대통령인 남편 존 F. 케네디의 암살 이후 남편의 시대를 잘 마무리하는 여성 지도자의 모습으로도 그려진다. 미국의 35대 대통령의 영부인인 재키는 당시 역대 영부인들 중 가장 젊고, 기품 있고 아름다운 퍼스트레이디로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다. 영화는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한 직후인 1963년 재키가 한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면서 영화는 재키가 행복한 영부인 시기였던 때와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사건과 암살 직후 그녀의 상황과 심리상태 등을 교차적으로 보여준다. 재키의 영부인 시절 대표적인 업적이라 일컫는 백악관 내에 역대대통령들의 유물복구사업 등이 소개되고, 특히 1961년 TV로 중계되었던 백악관투어영상 등을 다룬다. 그리고 이후 케네디대통령의 암살 당시 그녀의 패닉상황과 인간적 고통, 막막함 등이 백악관을 배경으로 표현된다. 세계 최강대국의 최고 권력자의 아내로서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에서 한순간 가장 비참하고 파국적인 운명의 나락으로 떨어진 재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암살이후 케네디의 장례절차와 백악관에서 철수하는 상황들 하나하나가 재키의 주도하에 이뤄진다. 그녀는 슬픔과 회한, 분노 등을 극복하고 남편과 자신의 삶을 하나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서 의연하게 행동하며 극복해 나간다. 재키는 온갖 위험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장례행렬에 함께 걷는 용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나중에 재키는 이를 회고하며, 그날의 주인공은 남편이 아니라, 자신이었음을 말한다. 케네디와 재키를 현대의 전설로 만드는 데 재키는 스스로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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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비극적 여성, 지도자적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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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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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키>는 케네디 대통령이나, 남성 정치인들의 논리나 관점에서 벗어나, 여성인 재키의 입장에서 케네디의 암살과 그 이후의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잔인한 역사적 총격 암살의 현장에서 케네디 대통령의 모습을 지켜본 아내로서, 그리고 현직 대통령이었던 남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권력의 이행현상 등이 비극적인 여성 재키의 관점에서 형상화된다. 영화에서는 재키가 영부인으로서 느끼는 실존과 권력은 백악관이라는 공간으로 표현된다. 그래서 재키를 풀 샷으로 잡을 때는 자주 백악관의 공간들이 함께 프레임에 투사된다.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이후 피 묻은 옷 그대로 백악관의 거실을 지나는 모습은 1961년 영부인 시절 백악관 투어의 풀 샷과 그대로 대칭을 이루면서 재키의 비극적인 운명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나탈리 포트만이 재키의 역할을 맡았는데, 그녀는 실제 재클린 케네디를 연구하여, 의상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허스키한 음성과 미소 짓는 표정 및 걸음걸이 까지도 매우 유사하게 재현한다. 영화에서는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다큐멘터리 등을 삽입하는 대신,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재키를 거의 똑같은 미장센으로 표현하여 흑백영상으로 처리함으로써 역사성을 강조한다. 영화에는 케네디 대통령이 매우 좋아하였다는 리차드 버튼의 뮤지컬 <카멜롯>의 마지막 노래가 중요한 모티프로 나오는데, 이 노래의 첫 가사는 “잊히지 않게 하라, 그 짧았던, 그 빛나는 순간들을. 카멜롯이 있었노라”이다. 카멜롯의 아서왕 전설에 케네디 대통령의 삶을 잇대어 은유하며, 케네디를 기억하는 방식에 대하여 재키라는 여성인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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