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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깊이 Abismos de Pasion>

기본
정보
감독 루이스 브뉘엘 Luis Bunuel
주연 이라즈마 딜런, 에르네스토 알론소
매체 영상(영화)
생성년도 1956년
인물
변용
설명

<정열의 깊이> 루이스 브뉘엘 (1956)
영화의 캐서린 언쇼는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정열적이며 더 과감한 인물로 각색된다. 그녀는 다시 돌아온 연인의 복수와 사랑에 괴로워하다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인물이다. 19세기 후반 멕시코의 한 사막 지방, 카탈리나(원형콘텐츠의 캐서린)는 부유한 목장 주인인 에두아르도(에드거 린튼)와 결혼하여 그의 저택에서 살고 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카탈리나는 3년간 떠났었던 양 오빠인 알레한드로(히스클리프)를 뜻밖에 맞이한다. 카탈리나는 다시금 알레한드로에 대한 사랑을 느끼지만, 그는 어릴 적 자신을 학대한 리카르도(힌들리)의 목장을 저당 잡고 에두아르도의 여동생 이사벨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카탈리나는 함께 달아나자고 하는 알레한드로의 제안에 흔들리지만, 에두아르도의 아이를 임신한 그녀는 떠나지 못한다. 카탈리나는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에두아르도의 여동생인 이사벨에게 구애하는 알레한드로에게 분노와 질투를 느끼고, 이사벨을 괴롭힌다. 곧 카탈리나는 병으로 눕고, 이를 안 알레한드로는 자신의 지난 행동을 후회하며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카탈리나 역시 알레한드로에게 열렬한 사랑을 고백한다. 곧 그녀는 에두아르도와의 아이를 낳은 뒤 죽음을 맞이한다. 알레한드로는 비탄에 잠겨 그녀의 시신을 안고 슬퍼하다 리카르도에게 총을 맞아 죽는다.
인물
유형
비극적인 여성, 정열적인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영화의 캐서린 언숀는 비극적인 원형콘텐츠보다 덜 감상적이며 배짱 있는 인물로 나타난다. 브뉘엘의 <정열의 깊이> 속에서 카탈리나(캐서린)는 본 영화는 이 둘의 유년 시절을 다루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고, 처음부터 자막으로 캐서린을 비롯한 인물들이 사회적 규범 바깥에 있으며 이들의 관계가 죽음으로밖에 채워지지 않는 사랑임을 규정한다. 영화 속에서 카탈리나의 심리는 클로즈업을 통해 표현되고, 새장 안에 갇힌 새가 에두아르도와의 결혼에 갇힌 그녀의 모습을 상징한다. 91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는 스페인 출신 감독의 작품인 만큼 지옥에 갇힌 영혼들의 벽화나, 알레한드로의 3년간의 부재를 악마와의 거래로 설명하는 등 천주교의 영향이 짙게 깔려 있다. 빛과 어둠의 대조적 표현이 조명과 그림자를 통해 풍부하게 드러나며, 또한 박제된 나비, 개, 새, 돼지 등 동물들을 이용해 인간의 잔인성과 본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 내내 흐르는 바그너의 음악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통해 죽음의 암시를 느낄 수 있고, 또 다른 비극적 연인을 상기시켜 카탈리나와 알레한드로의 비극적인 운명이 강화된다. 영화는 고전을 훼손하지 않으며 작가적 지역적 특수성을 살린힌 창의적인 각색으로 평가 받는다. \r\n관련자료: http://www.youtube.com/watch?v=smZoibEvXnc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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