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요지연도 瑤池宴圖>

기본
정보
작가 미상
매체 회화(회화)
생성년도 18세기
인물
변용
설명

<요지연도> 부분화
<요지연도>에서 하선고는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신격화된 여성으로 그려진다. 원형콘텐츠에서 하선고는 운모 가루를 먹은 후에 몸이 가벼워져 구름 위에 떠다니게 된다. 또한 선도를 먹은 후에 평생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는 여선(女仙)이 된다. 후에 하선고는 도교 팔선(八仙) 중의 유일한 여성으로 등극하면서 장수와 아름다운 여성을 상징한다. 그림에서 하선고가 신선들과 함께 서왕모의 연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왕모는 자신의 궁전의 연못인 요지에서 연회를 베풀고 하선고를 비롯한 신선들을 초대한다. 한껏 치장한 하선고는 연밥이 달린 줄기를 들고 파도가 요동치는 약수를 건너고 있다. 그림에서 하선고는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파도와 구름을 다스리며 서왕모의 선도를 먹고 평생 배고프지 않는 장수의 화신으로 등장한다.
인물
유형
신격화된 여성
매체
변용
설명

8폭 병풍 <요지연도>
<요지연도>는 호분과 당채로 그려진 380cm x 134cm 크기의 8폭 병풍이다. 그림의 내용은 서왕모와 연회에 참석한 주 목왕이 등장하는 부분과 신선들이 궁전 왼쪽에 있는 요지(瑤池)를 건너오고 있는 부분으로 구성된다. 그림의 중심부에 서왕모와 목왕이 앉아 있고 큰 소나무와 청록색의 산과 바위가 강렬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림은 주인공인 서왕모와 목왕을 중심으로 신화 상으로 전해지는 인물들을 파노라마식으로 보여준다. 연회석 뒤에는 불로장생의 과일인 선도(仙桃)가 주렁주렁 열려 있는 것으로 보아 서왕모의 거처임을 나타낸다. 그림의 좌측부분인 제7~8폭에는 하늘·바다·육지 등 공간을 초월하여 각지에서 몰려오는 도교 신선과 불교 보살들이 등장한다. 신선들 위로 상서로운 구름이 덮여 있고 여러 신선들이 학이나 구름을 타고 내려온다. 하선고는 제 8폭 가운데 부분에 배치되는데, 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른 신선과 함께 약수(弱水)를 건너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요지연도>는 이상적인 신선의 세계를 잘 구현하기 위해 장수와 행복을 염원하는 다양한 소재들을 등장시키고 세부적 요소들을 치밀하게 묘사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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