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로미오와 줄리엣 >

기본
정보
일러스트 소니아 르옹 Sonia Leong
번역
매체 만화(만화)
생성년도 2010년
인물
변용
설명

소니아 르옹의 만화 <로미오아 줄리엣>
만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은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불운한 사랑으로 인해 자살하는 비극적 여성이다. 만화는 현대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야쿠자 집안인 몬테규 가문과 캐플렛 가문은 원수지간이다. 몬테규 가문의 아들 로미오는 캐플릿 가문의 파티에서 줄리엣을 처음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린다. 서로의 신분을 모른 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을 확인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맹세한다. 두 사람의 사랑이 확고한 것을 확인한 로렌쪼 신부는 비밀리에 두 사람의 결혼미사를 거행한다. 줄리엣의 사촌 오빠인 티볼트가 로미오의 친구 머큐쇼를 비겁하게 죽이자 이에 분노한 로미오는 결투 끝에 티볼트를 죽인다. 베로나의 공작은 로미오에게 추방을 명령한다. 티볼트가 죽은 후 줄리엣의 아버지가 줄리엣에게 페렌스와의 결혼을 강요하자 줄리엣은 로렌스 신부의 도움을 받아 수면제로 죽음을 위장하여 페리스와의 결혼 위기에서 벗어난다. 로렌쪼 신부는 로미오에게 줄리엣이 가짜 죽음의 약을 먹었다는 소식을 메일로 전한다. 하지만 컴퓨터의 에러로 메일이 발송되지 않아 로미오는 신부의 메일을 받지 못한다. 줄리엣의 사망소식을 들은 로미오는 줄리엣의 무덤을 찾아온다. 줄리엣이 죽은 것으로 믿은 로미오는 독약을 먹고 줄리엣의 곁에 눕는다. 잠에서 깨어난 줄리엣은 로미오가 죽은 것을 보고 그의 뒤를 따르기 위해 로미오의 단검으로 자살한다.
인물
유형
비극적 여성, 정열적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소니아 르옹의 만화 <로미오와 줄리엣>
만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현대 일본 아쿠자 가문을 배경으로 한 흑백 순정만화이다. 만화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골격을 충실하게 따라가며 원전의 고전적인 대사는 그대로 살리면서 무대를 현대 일본 도쿄로 옮긴다. 만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만화로 읽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프로젝트로 수행된 작품 중 하나이다. 어린아이들에게 그림으로 내용을 이해하면서 고전 명작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160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원수지간의 자식들이 현대 일본 아쿠자 집안의 원수로 태어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전제에서 만화는 시작된다. 만화는 상대가 캐플롯이고 몬테규이기 때문에 서로의 피를 원하는 일본 아쿠자 가문으로 설정된다. 원수 가문의 집안에서 태어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어린 두 연인들의 사랑은 어른들이 쌓아올린 증오에 발목이 잡힌다. 만화는 폭력과 증오가 난무하는 현대 도시 도쿄의 풍경 속에서 금지된 사랑을 하는 어린 연인들의 비극을 보여준다. 만화책의 표지에 일본 전통 복을 개량해 만든 듯한 옷을 입은 줄리엣이 오토바이에 앉아 로미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줄리엣이 오토바이를 타는 현대적 여성이라는 설정을 통해 적극적인 여성으로 그려지지만 비극적 결말을 맺는 줄리엣의 운명은 달라지지 않는다. 원작의 대사를 충실히 재현함으로써 줄리엣은 원작에서 보여주는 여성상으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로미오가 원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줄리엣은 운명적 사랑을 예감한다. “아아 로미오, 로미오, 당신 이름은 어째서 로미오인가요? 잘가요, 잘자요 이별이란 너무나도 달콤한 슬픔이라서 나는 아침이 밝을 때까지 계속 잘 자라는 말을 되뇌게 될 거예요. 그럼 창문으로, 아아, 빛은 들어오고 생명은 나가는구나.”\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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