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바리-잊혀진 자장가 >

기본
정보
연출 김효경
작가 김정숙
매체 공연(뮤지컬)
생성년도 1999년
인물
변용
설명

뮤지컬 <바리-잊혀진 자장가>의 바리
뮤지컬<바리-잊혀진 자장가>에서 바리 보만(원형콘텐츠의 바리공주)은 원형콘텐츠와 달리 버려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하는 여성으로 변용된다. 바리 보만은 전생의 부모인 오구대왕 부부와 무장승을 만나면서부터 희생하는 여성, 사랑스런 여성으로 변화한다. 바리 보만은 친부모님에게 버림받은 해외 입양 고아이다. 그녀는 사랑하는 애인 코미까지 자신을 버리자, 세상을 저주하며 자살을 시도한다. 바리 보만은 극적으로 생명을 건지지만 의식불명상태가 된다. 그녀는 의식불명상태에서 이승과 저승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마법사에 의해 전생 부모인 오구대왕과 길대 부인을 만난다. 바리 보만은 버려진 서러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오구대왕과 길대부인은 자식을 버린 죄의식 때문에 병은 점점 깊어지고 초라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이 와중에도 오구대왕 부부의 여섯 공주는 왕위다툼 중이다. 바리 보만은 병든 오구대왕을 살려서 나라를 구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갈등하고 결국 생명수를 구하기 위해 떠난다. 바리 보만은 생명수가 있는 죽음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빨래하고, 길을 닦고, 탑을 쌓으며 끊임없이 노력한다. 바리 보만은 마침내 저승으로 들어가 저승세계를 지키는 무장승을 만나 아들 셋을 낳아주고 생명수를 얻는다. 그녀는 어렵게 얻은 생명수로 죽은 부모를 살리자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저승으로 돌아간다. 바리 보만은 현실로 되돌아오고 이내 의식을 찾는다. 그녀는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인물
유형
비관적 여성, 사랑스런 여성, 희생적 여성
매체
변용
설명

뮤지컬 <바리-잊혀진 자장가> 김효경(1999)
뮤지컬 <바리-잊혀진 자장가>는 원형콘텐츠를 해외입양아의 문제로 재해석하여 1999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거대하고 화려한 무대장치와 웅장한 음악, 등장인물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바리공주가 생명수를 구해온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미국 입양아 이야기로 재구성하면서 사회적 문제와 ‘효’의 문제를 제시한다. 특히 바리 역을 연기한 가수 이선희가 부르는 노래는 신화적 세계를 바그너 풍의 세트와 조화를 이루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뮤지컬 초반 바리를 연기한 이선희는 검은 의상을 입고 다소 부정적 이미지를 연기했지만 이 후 바리는 무장승을 만나 사랑의 이중창을 부르면서 사랑스런 바리로 표현된다. 바리는 사람들에게 버려져 고통 받는 이전의 모습과 다르게 표현한다. 뮤지컬 <바리-잊혀진 자장가>는 동양의 생사관을 압축한 색채와 시공을 넘나드는 역동성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리- 잊혀진 자장가>는 창작 뮤지컬로 한국 관객에게 익숙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형식 대신 음악, 무대, 의상 등 유럽 오페라 형식을 차용했는데, 이점에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r\n\r\n관련자료: http://tvpot.daum.net/v/qISOfDNv6TE%24
키워드
<바리-잊혀진 자장가> 원형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