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니벨룽겐의 노래 Nibelungenlied>

기본
정보
작가 미상
매체 문학(서사시)
생성년도 1220년 경
인물
변용
설명

<니벨룽겐의 노래>의 첫 페이지
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 Nibelungenlied>에서 브룬힐데는 원형콘텐츠와 유사하게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배신당하자 복수하는 여성이다. 아이슬란드의 여왕 브룬힐데는 라인 강변의 보름스 지방 부르군드 왕국의 왕 군터로부터 청혼을 받는다. 미모뿐만 아니라 무예 또한 뛰어난 여 전사인 브룬힐데 여왕은 군터 왕의 청혼에 대해 자기를 무력으로 정복시킬 수 있는 기사가 아니면 구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브룬힐데 여왕은 자신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세 가지 시합을 해서 모두 이겨야만 하고 만일에 지면 생명을 바칠 것을 요구한다. 무예에 자신이 없는 군터 왕은 자신의 여동생 크림힐트와 사랑에 빠진 지그프리드를 이용하여 브룬힐데를 얻는데 성공한다. 군터 왕은 지그프리드가 자신을 도와 브룬힐데를 정복시켜주면 크림힐트와의 결혼을 허락하겠다는 조건을 건다. 지그프리드가 군터 왕으로 변장하여 브룬힐데가 내건 세 가지 시합을 모두 이김으로써 브룬힐데는 군터 왕과 결혼하게 된다. 결혼 첫날 밤 브룬힐데는 자신의 힘의 근원인 처녀성을 지키기 위해 군터 왕의 손발을 묶어 천장에 매단다. 군터 왕은 또 다시 지그프리드의 힘을 빌어 그녀를 정복한다. 지그프리드는 브룬힐데와의 격투 도중 브룬힐데의 허리띠와 반지를 빼앗아 아내인 크림힐테에게 선물한다. 처녀성을 빼앗긴 브룬힐데는 신비한 힘을 잃는다. 여러 해가 지난 뒤 크림힐트와 브룬힐데가 말다툼을 하는 자리에서 브룬힐데가 크림힐트에게 신하의 처라고 무시하자 화가 난 크림힐트는 브룬힐데의 첫날밤 사건을 폭로한다. 브룬힐데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남편의 신하인 하겐에게 왕가의 명예를 위해 지그프리드를 죽여줄 것을 명령한다.
인물
유형
용기 있는 여성, 복수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지그프리드 암살장면
작가 미상의 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는 독일의 중세 영웅서사시이며 12 세기 초반 중세독일어로 쓰여졌다. 이 서사시는 1900년대 독일 민족주의의 부흥으로 독일민족을 대표하는 서사시 성격을 갖게 된다. 서사시는 전편과 후편으로 나뉘어진다. 전편은 크림힐트와 지그프리드의 결혼과 지그프리드의 죽음이 다루어진다. 속임수로 인해 처녀성을 빼앗기고 자격 없는 남자와 결혼한 것을 알게 된 브룬힐데는 분노한다. 전편은 복수심에 사로잡힌 브룬힐데가 자신의 정조를 빼앗는데 가담한 지그프리드를 암살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서사시에서 브룬힐데는 여전사의 이미지가 부각된다. 서사시의 후편에서 지그프리드의 암살 이후 브룬힐데는 사라지고 지그프리드의 아내인 크림힐트의 남편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부르군드 왕가의 멸망을 다룬다. 총 2444절 (한 절은 4행으로 이루어짐)로 이루어진 장시인 이 서사시는 게르만 민족의 민족성이라고 할 수 있는 철저성과 강인성, 그리고 왕에게 바치는 충성심과 여성들의 정조관념을 강조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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