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작사 | 메리 스튜어트 (번역: 기스베르트 빙케 Gisbert Vincke, 1813-1892) |
| 작곡 | 로베르트 슈만 Robert Schumann, 1810-1856 | |
| 작곡 | ||
| 매체 | 음악(가곡) | |
| 생성년도 | 1852년 | |
인물 변용 설명 |
메리 스튜어트는 살인과 방탕의 화신이 아닌 비극의 여주인공이자 시대의 불의와 잔인함의 희생자로, 운명에 의해 파멸되도록 선택받은 인물로 변용된다. 메리 스튜어트는 첫 번째 남편 프랑소와 2세가 죽은 후 어린 시절을 보낸 제 2의 고향인 프랑스를 떠나 고국 스코틀랜드로 돌아간다.(제 1편: 프랑스와의 이별) 메리는 두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나중에 잉글랜드의 왕 제임스 1세가 되는 첫 아들을 낳은 후 이 아이와 그 후손이 잉글랜드 땅을 다스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달라고 기도한다.(제 2편: 아들이 태어난 후). 메리는 자신의 적인 스코틀랜드 귀족들의 손에 놀아난다. 메리는 영국으로 피신하여 엘리자베트 여왕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오히려 감금당한다. 메리는 반항적이면서도 복종하는 내용의 편지를 엘리자베트에게 보낸다.(제 3편: 엘리자베트 여왕에게) 메리는 이생에 대한 마음을 거두었으니 적들에게 자신을 더 이상 시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죽음의 기쁨 Todesfreudigkeit” 속에서 모든 시기와 고통, 증오를 묻어버릴 시간을 기다린다. 친구들에게는 자신이 힘도 없고 운도 없어 좋은 일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이 땅에서 중벌을 받았으니 영원한 평화에 참여하도록 간구해달라고 부탁한다.(제 4편: 세상과의 이별) 처형 직전의 메리는 힘든 감옥 생활 중에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으니 이제는 구원해달라고 기도한다.(제 5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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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비극적인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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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용 설명 |
![]() <악보 첫 페이지>
<메리 스튜어트 여왕의 시>는 메리 스튜어트가 직접 쓴 시의 독일어 번역가사에 슈만이 곡을 부친 슈만의 마지막 연가곡(Liederzyklus)이다. 다섯 편의 시를 통해 메리 스튜어트의 고난의 길이 시간 순으로 그려진다. 선율이 단순하며 전체가 단조(e단조 – e단조 – a단조 – e단조 – e단조)로 느리고 무거운 느낌을 준다. 단순한 선율진행은 엘리자베트 여왕 시대의 노래 형식을 모방한 것이다. 이러한 압축된 곡 형식으로 인해 음악의 내적 단순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가사 내용의 장엄함과 극적 효과를 연출해내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단순함과 통일성을 통해 죽음을 선고받은 메리의 고난이 불변하다는 점이 비극적으로 잘 표현된다. 제 3편 <엘리자베트 여왕에게>만이 다른 조성을 사용하고 있으며 템포도 빠르고 격하게 진행된다. 이로써 두려움에 휩싸인 메리의 절박한 심정과 엘리자베트에게 도움을 호소하는 감정이 잘 표현된다. 하지만 가장 긴 곡은 제 4편 <세상과의 이별>로서 1, 2, 3, 5편보다 연주시간이 두 배나 된다. 처형 직전 파란만장했던 세상사와 이별하는 착잡한 심정이 잘 드러난다. 이러한 곡의 형식은 수난자요 희생자로서의 메리 스튜어트의 면모를 한층 강조해준다.\r\n\r\n관련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wBnCV101D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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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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