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원효 >

기본
정보
연출 김승환
작곡 김현보
대본
매체 공연(뮤지컬)
생성년도 2011년
인물
변용
설명

뮤지컬 <원효>
뮤지컬에서 요석공주는 원형콘텐츠와 달리 용기 있고 지혜로운 여성으로 그려진다. 요석공주는 원효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을 바치며 원효를 파계에 이르게 하지만 원효를 더욱 대승적인 사상가로 거듭나게 만든다. 삼국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던 7세기 신라, 무열왕 김춘추의 둘째 딸 요석공주는 기행적인 행동과 설법으로 서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승려 원효를 동경하고 사모한다. 요석공주를 짝사랑하던 친당파 귀족 대토는 공주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 원효를 증오하며 음모의 칼날을 세운다. 대토의 계략으로 금강삼매경의 해석을 위해 진덕여왕은 원효와 의상에게 당나라 유학을 권유한다. 요석공주는 원효에게 자신의 사랑을 숨김없이 고백하지만 원효는 요석공주와 작별하고 유학길에 오른다. 유학길에 우연찮게 해골 물을 마신 뒤 일체유심조의 깨달음을 얻은 원효는 신라로 되돌아와 저잣거리를 떠돌며 춤과 노래로 사람들을 깨우친다. 원효는 파계를 불사하며 요석궁으로 향한다. 요석이 원효와 하룻밤을 보낸 것에 화가 난 대토는 원효를 모함하기 위한 간계를 꾸민다. 무열왕이 원효를 두둔하자 대토는 춘추를 시해하고 그 죄를 원효에게 뒤집어씌운다. 대토 또한 반대파에 의해 죽음을 맞고 원효의 무고함이 밝혀진다. 요석공주는 원효와의 사이에 설총을 낳는다. 요석은 원효를 보다 대중적인 사상가이자 종교가로 거듭나게 하는데 기여한 여성으로 그려진다.
인물
유형
용기있는 여성, 정절형 여성, 지혜로운 여성
매체
변용
설명

뮤지컬 <원효>
원효의 구도과정에서의 고뇌와 사랑을 담은 뮤지컬 <원효>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되었다. 뮤지컬 <원효>는 원효의 일대기가 구도와 득도, 요석공주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뮤지컬은 대부분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근거하여 구성되었으나 연인들의 이야기라는 뮤지컬적 요소를 첨가하여 파계를 무릅쓴 원효와 요석공주의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뮤지컬 <원효>는 정통사극이 아닌 현대적 색채가 가미된 창작 하이테크 뮤지컬이다. 시대를 재현하는 의상과 소품은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랑을 그리워하는 노래들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화려한 군무는 무대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의상은 색깔로 지위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요석의 흰색 드레스는 원효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의미한다. 배우들의 현대적인 헤어스타일과 패션 스타일 그리고 현대적인 음악들로 이루어진 뮤지컬 <원효>는 젊은 층들이 원효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의 사랑을 뿌리치고 부처님의 제자로 살겠다며 작별을 고하는 원효를 향해 요석은 자신이 숨겨온 간절한 사랑을 고백하며 원효를 통해 자신 또한 보다 대승적인 삶을 살겠다고 맹세한다. 다음은 요석이 당나라로 떠난 원효를 그리며 부르는 사랑 노래이다.\r\n\r\n<저 멀리 당신이 보여요\r\n이젠 내 곁에 서 있는 나무처럼\r\n\r\n당신은 아시나요\r\n당신이 바람처럼 내 곁에 와준다면\r\n당신을 잡고 놓치고 싶지 않아요\r\n\r\n지금 이대로 영원히\r\n우리 만남 앞에 문 열리고\r\n\r\n그대와 함께 라면\r\n어떤 순간도 행복할 수 있어\r\n그대 손을 잡고 그 문을 열고\r\n세상으로 나아간다.\r\n나 그대에게 세상이\r\n난 그대안의 세상이 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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