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풍요의 신 L\'Abondance>

기본
정보
작가 노엘 쿠아펠(Noël Coypel)
매체 회화(회화)
생성년도 17세기경
인물
변용
설명

노엘 쿠아펠의 작품 <풍요의 신>에서 데메테르는 원형콘텐츠에 등장하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여성 이미지 그대로 그려진다. 데메테르는 올림포스의 모든 여신들 가운데 예의 바르고 친절하며, 인간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여신이다. 식물과 나무, 풀과 꽃이 대지에서 자라도록 하는 신도 데메테르이며, 무엇보다 곡식과 황금빛 밀을 주어 인류가 이를 수확하여 빵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삶의 은인이다. 데메테르는 인류가 생명을 유지하고 번성할 수 있게 하면서 신들에게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풍요롭게 곡물을 자라나게 한다. 작품에서는 데메테르의 이러한 모습이 그대로 그려져 있다. 작품에서 데메테르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대지의 풍성한 수확물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인물
유형
생명의 근원이 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신화학자들은 고대인들이 데메테르 여신 숭배를 통해 계절의 순환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안정된 농경과 풍요로운 생산을 기원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노엘 쿠아펠은 이러한 설명을 바탕으로 대지와 농경의 여신 데메테르를 그린다. 이 작품에서도 데메테르는 곡물의 이삭으로 만든 관을 머리에 쓰고, 양 손에는 밀이나 보리 다발 혹은 각종 과일과 꽃 등을 들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데메테르가 땅과 농경을 주관하는 풍요의 상징임을 나타낸다. 데메테르 옆으로는 사랑을 나타내는 에로스와 함께 어린 아이도 그려져 있는데, 이들도 추수한 것들을 들고 있으면서 데메테르와 더불어 수확의 기쁨을 나눈다. 추수를 의미하는 황금색이 짙게 나타나는 배경을 중심으로 커다란 나무, 살이 오른 아이와 이 아이가 들고 있는 각종 수확물 또한 이 작품이 전체적으로 풍요를 주제로 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사랑을 상징하는 에로스가 풍요의 기쁨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데메테르로 대변되는 자연의 풍요로움, 생명의 근원이 되는 곡식이 없이는 사랑도 의미가 없음을 나타낸 준다.
키워드
<풍요의 신> 원형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