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변용 콘텐츠 상세보기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 Iphigenie auf Tauris>

기본
정보
연출 피나 바우쉬 Pina Bausch
안무 피나 바우쉬 Pina Bausch
매체 무용(무용극)
생성년도 1974년
인물
변용
설명

무용극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
무용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 Iphigenie auf Tauris>에서 이피게니아는 원형콘텐츠와 달리 구원하는 여성으로 변용된다. 이피게니아는 그리스 군을 위한 희생 제물로 바쳐지지만 다이아나 신(원형콘텐츠의 아르테미스 신)에 의해 구출되어 타우리스로 옮겨진다. 그곳에서 이피게니아는 여신의 사제가 되어 희생 의식을 주관한다. 어느 날 이피게니아의 남동생 오레스트와 그의 친구 필라데스가 타우리스에 도착하자 타우리스의 왕 토아스는 관습대로 이방인들을 신전의 제물로 바칠 것을 명령한다. 오레스트와 필라데스는 제단 위로 올라간다. 희생 의식을 치르기 위해 나타난 이피게니아는 동생 오레스트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피게니아가 오레스트에게 그리스 소식을 묻자 아가멤논 왕을 둘러싼 비극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레스트에게 연민을 느낀 이피게니아는 오레스트에게 그와 필라데스 중 한 사람을 풀어주겠다고 말한다. 오레스트는 자신을 대신하여 필라데스를 풀어줄 것을 부탁한다. 제단 위에서 이피게니아가 칼을 내려치기 직전 이피게니아와 오레스트는 서로를 알아본다. 필라데스는 그리스 군을 데리고 나타나 이피게니아와 오레스트를 구출한다. 토아스 왕이 이들을 추격하려 하자 다이아나 신이 만류한다.
인물
유형
구원하는 여성, 희생당하는 여성
매체
변용
설명

피나 바우쉬는 1974년 글룩의 오페라와 자신의 무용극을 통합시킨 무용 오페라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아>를 무대에 올린다. 바우쉬의 안무는 오페라의 줄거리에 따른다. 솔로 파트의 성악가들과 합창단원은 2층 발코니에서 노래하고 무대는 무용가들의 춤으로만 채워진다. 이피게니아의 춤은 이피게니아 역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파트와 결합되어 소프라노의 음색에 맞추어 춤을 춘다. 오레스트와 필라데스가 제단 앞에서 추는 춤은 죽음을 앞둔 두 남자의 우정을 표현한다. 동성애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들의 춤이 끝날 무렵 이피게니아가 등장하여 필라데스를 데리고 나간다. 흰 색의 긴 드레스를 입은 이피게니아는 다른 무용수들의 군무로부터 이탈하여 주로 솔로 파트 춤을 춘다. 다이아나 신전의 여사제들을 표현하는 다른 무용수들이 신을 찬양하는 격정적인 춤을 추는 것과는 달리 이피게니아는 종종 왼쪽 손으로 눈을 가리고 신을 두려워하며 머뭇거리는 춤을 춘다. 이는 산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잔혹한 희생 의식 앞에 눈을 감으려는 그녀의 저항을 표현한다. 무대 뒤편에는 흰색 천들이 커튼처럼 걸려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커튼 뒤에는 큰 목욕통이 놓여 있다. 이 장면은 이피게니아의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가 남편 아가멤논을 살해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무대 앞에서는 사건의 내용을 보여주는 격정적인 군무가 펼쳐지며 그들로부터 떨어져 비극적인 사건을 예감하며 두려움에 떠는 이피게이아의 춤이 앙상블을 이룬다. \r\n\r\n관련자료: \r\nhttp://www.youtube.com/watch?v=HIoBsfx5tgM&feature=player_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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