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속 여성의 다매체적 변용 - 원형 콘텐츠 상세보기

<인어공주 Den lille havfrue> 원형

기본
정보
출처 안데르센 동화, 1837년
인물소개 사랑과 인간의 영혼을 얻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고 선행을 통해 영생을 얻는 여성
가족관계 바다의 왕의 막내딸
인물
원형
설명

<빌헬름 페데르젠의 삽화, 인어공주와 왕자, 1849>
인어공주는 바다의 왕인 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다섯 자매들과 함께 바다 왕국에서 살았다. 인어들은 15세가 되면 바다 위로 나가 바깥세상 구경을 할 수 있었고, 충분한 나이가 되면 바깥세상 방문이 허락되었다. 드디어 인어공주가 바다 밖 구경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녀는 멀리 배에 타고 있는 어느 왕자를 보고는 반해버린다. 폭풍우로 인해 배가 침몰하자 인어공주는 물에 빠진 왕자를 구한다. 그러나 깨어난 왕자는 곁에 있던 어느 소녀가 자신을 구해준 것으로 생각한다. 인어공주는 할머니로부터 인어는 인간보다 훨씬 더 오래 살지만 죽으면 바다 거품이 되는 반면, 인간은 영혼이 하늘나라로 가기 때문에 영원히 산다는 말을 듣는다. 왕자를 사랑하고 인간의 영생을 갈망하게 된 인어공주는 바다의 마녀를 찾아가고, 마녀는 그녀에게 심한 통증과 함께 다리를 만들어 주는 대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녀의 목소리를 가져간다. 그리고 한번 인간이 된 인어는 다시는 바다로 돌아오지 못하며,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받는다면 영혼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왕자가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 왕자의 영혼의 일부가 그녀에게 흘러들어 오게 된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왕자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상심한 인어공주는 다음날 새벽 바다거품이 된다고 한다. 아름다운 다리를 갖게 된 인어공주는 왕자를 만나게 되고 왕자는 말은 못하지만 그녀의 미모와 특히 멋지게 춤을 추는 모습을 좋아하게 된다. 인어공주는 다리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왕자를 위해 춤을 춘다. 하지만 왕이 왕자와 결혼시키려는 이웃 공주가 왕자가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믿고 있는 그 소녀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왕자는 그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와 결혼하려고 한다. 왕자와 소녀의 결혼식이 치러지고, 인어공주는 상심하여 죽음을 기다린다. 그때 인어공주의 언니들이 와서 자신들의 긴 머리카락을 대가로 얻은 마녀의 칼을 건네주며 그 칼로 왕자를 찔러 그 피가 인어공주의 발에 떨어지면 다시 인어가 되어 고통은 끝나고 바다왕국에서 온전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어공주는 신부와 함께 누워있는 왕자를 차마 찌를 수 없어 동트는 새벽, 바다에 몸을 던진다. 그녀의 몸은 거품으로 변했지만, 그녀는 죽는 대신 공기의 정령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공기의 정령들은 그녀에게 착한 행실을 통해서 영혼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해준다. 인어공주는 선행과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하는 여성을 대표하고 있다.
인물
유형
지고지순형 여성, 헌신하는 여성, 희생적인 여성
변용
콘텐츠
키워드